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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퇴본부, 동국대 약대생 실무실습 교육[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4일 동국대 약대생 35명을 대상으로 실무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약대 행정기관 필수 실무실습으로 올해 두 번째 교육이다. 실무실습은 경기마퇴본부 기관에 대한 이해와 최근 마약류 범죄 동향,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에 관련된 정보 제공 및 약사의 역할을 보여줌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예방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예비약사로서의 책임감을 깨닫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인식을 유도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교육내용은 ▲약사-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탐색(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마약류 및 약물오남용 예방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한 이유(김성남 부본부장) ▲치료재활에 대한 실제(문승완 사무국장) ▲예방교육 및 홍보활동 관련 기획 및 자료제작(김성남 부본부장, 윤정화 총무위원장, 이정숙 편집위원장, 한덕희 치료재활위원장) 등이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주변 지인중에도 호기심에 약물을 시작해서 처벌까지 받아야 되는 상황에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우리 주변에 마약류 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불법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주위에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전했다. 권경희 동국대 약학대학 교수는 "올해 세 번째로 실무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데 매년 프로그램이 업그레이드돼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프로그램을 위해 노력해준 경기마퇴본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마약류사범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일선에서 교육을 할 수 있는 현장 전문가들이 많이 필요하다. 본부에서도 계속적으로 강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있는만큼 졸업생들이 향후 지역사회에서 예방교육 및 치료재활 강사로 많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2021-06-07 23:10:12강신국 -
"환자 중심 복약상담, 병원·지역약국 함께 고민할 숙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환자 중심의 복약상담, 상담약사로서의 역할 강화를 위해 병원 약제부와 지역 약국 약사들은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 서울대병원 약제부와 서울대 약학교육연수원은 오는 10일 ‘인간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약사의 역할 모색’을 주제로 온라인포럼을 개최한다. 이들은 포럼을 앞두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취지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환자가 기대하는 미래 약사 역할을 위해 병원 약사와 지역 약사들이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마련한다는 게 포럼의 주요 취지다. 이날 홍송희 약학교육연수원 부원장은 "약학에서도 변화를 겪고, 산업화도 전문화되는 경향이 있다. 이 과정에서 현장에선 변화를 느끼는 사람이 많아졌고, 다른 한편으론 변화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면서 포럼을 통한 현장 경험의 공유와 발전 모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구현지 연구원도 "환자 중심의 복약지도는 병원 약사와 지역 약사들이 함께 고민하며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이 그런 고민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럼에는 ‘상담약사 모델 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작년 8월부터 실시된 공단 다제약물관리사업 병원모델의 결과물도 공개된다. 아울러 환자 중심 복약상담에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해서도 다룬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환자와의 교감이 이뤄지는 소통으로 개선하기 위해선 어떤 접근이 필요할지를 제시한다. 백진희 서울대병원 의약정보파트장은 "환자가 질병에 대해 스스로 알고, 적극적으로 치료에 가담해서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 약사가 역할을 하는 것이다. 약학지식을 바탕으로 환자의 생활습관과 어려움까지 공감하고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커뮤니케이션 기술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원과 퇴원, 외래 치료를 받는 일련의 과정에서 약사는 ‘포괄적 약물관리’를 해야 하고, 나아가 환자 입장을 고려해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 지에 대한 고민도 필요하다. 김아정 서울대병원 임상약료파트장은 "의료환경을 생각하면 환자는 진료과별 처방에 대해 상담을 받지만, 전체 약에 대한 포괄적 상담은 부족하다"면서 "또 새로운 약과 기술이 계속해서 발전할수록 환자와의 갭은 더욱 커질 것이다. 이를 통역할 약사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 파트장은 "단순히 투약 의약품에 대한 문제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환자의 생활 환경과 상황을 고려해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미래 약사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필요한 역량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포럼에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조윤숙 서울대병원 약제부장은 "환자가 마지막에 만나는 것이 약사다. 따라서 우리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면서 "이번 포럼은 환자가 원하는 약사의 역할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노력에 대해 고민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온라인포럼은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등록한 약사 및 약대생은 모두 참여할 수 있다.2021-06-06 18:49:19정흥준 -
우석대 약대 동문회장에 엄정신 약사 추대[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우석대학교 약학과 동문회(회장 백경한)는 지난달 31일 임원 총회를 열고 제10대 동문회장에 엄정신 약사(87학번)를 추대했다. 새로운 집행부 구성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했다. 엄정신 신임 동문회장은 "지난 3년간 수고한 백경한 전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약학대 장학사업의 확대와 젊은 동문회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 동문회 활성화를 이루겠다는"고 밝혔다. 엄 회장은 1994년부터 전주시 개설약사로 약업에 종사하면서 전주시약사회 이사, 전라북도약사회 보험이사,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약사회 활동으로 동문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2021-06-03 00:14:07강신국 -
의약품안전센터, 이상사례 보고 활성화 이벤트[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의약품의 이상사례(부작용) 보고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9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벤트에는 일반의약품(한약제제 포함)뿐만 아니라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해 진행된다. 일반약의 다빈도 이상사례는 발진, 가려움, 구토, 두통, 변비 등 경미한 반응 외에 어지러움, 낙상, 출혈, 스티븐스-존슨 증후군 등 환자안전에 큰 영향을 주는 이상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 백신과 소염진통제 및 다른 약물 병용 사용 시 안전성 정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큰 만큼 더욱 철저한 모니터링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게 센터의 설명이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액(한약제제 포함), 안전상비의약품 이상사례 모니터링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한편 보고 활성화를 위해 대한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일반약 이상사례를 보고한 약국 중 100곳을 선정,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모세 본부장은 "약사는 의약품 유통의 마지막 단계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직접 투약하는 전문가로서 국민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위해 처방약품은 물론 일반약과 안전상비약의 부작용 관리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 19 백신 접종으로 약물 사용에 대한 불안과 궁금증이 커지며 약국에서 복약상담이 늘어나고 있다. 일반약과 안전상비약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 이상사례 보고시스템을 통해 2013년부터 전국 약국에서 보고한 의약품 이상사례는 연간 약 2만건 수준이다.2021-06-03 00:04:29강신국 -
솔빛피앤에프, 이론+실무 강의에 약사 1200명 수강[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솔빛피앤에프(대표 손원록)가 올해 3월부터 진행중인 온라인 기초강의와 정회원 라이브강의에 많은 약사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차 온라인 기초강의엔 1200명의 약사들이 수강 중으로 이론과 실무가 균형 잡힌 강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손원록 대표의 솔빛 실전약학(통합 의약학, Integrative Medipharmacy), 정강희 학술이사의 ‘제품별 강의’, 학술 강사진들의 ‘질환별 상담법’ 등으로 구성돼있다. 약사 전문성과 상담 능력을 향상시킬 강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약사들이 수강 중인 정회원 라이브강의는 손원록 대표의 음양실전약학, 계절별 약국 질환 등의 내용으로 진행중이다. 현대인의 핵심 질병인 ‘메마름증’을 보다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이다. 손원록 대표는 "솔빛 강의는 물질약학의 부족함과 한계를 채워주고 있다. 수강하는 동안 스스로 현대사회의 핵심 질병을 이해하게 되며, 물질 약학과 원인 약학의 차이, 약국 임상과 약국운영 핵심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회원 라이브강의를 수강중인 김희숙 약사는 "비대면 강의라 무척 힘들텐데, 회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강의해줘 감사드린다. 공부를 할 수록 솔빛 이론의 깊이와 내공에 놀라고 다른 강의에서 들을 수 없는 마음섭생, 음식섭생, 메마름 관리법 등을 강의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조문경 약사는 "평소 대자연의 법칙인 음양오행에 관심이 많았는데 강의를 듣고 깨달음이 있었다"며 "솔빛 이론은 현대인의 질병의 핵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고 이것이 바로 실전약학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2021-06-02 19:58:00정흥준 -
개국약사 34% "전문약사 되고파"...'만성질환' 최고 인기[데일리팜=강신국 기자] "만성질환약료 전문약사 홍길동입니다." 전문의제도와 유사한 전문약사제도가 앞으로 2년 뒤인 2023년 4월 8일 시행된다. 이에 복지부와 약사단체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개정된 약사법의 주요 내용은 전문약사가 되려는 사람은 대통령으로 정하는 교육과정 이수 후 자격인정 시험을 봐야 한다. 아울러 전문약사 자격을 인정받은 사람이 아니면 전문과목 표시를 할 수 없도록 했다. 그렇다면 병원약사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전문약사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생각은 어떨까? 데일리팜 카톡플러스에 가입된 개국약사 578명으로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약사 33.9%(196명)는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하겠다'고 답했고, '응시할 생각이 없다'는 약사는 10.9%(63명)에 그쳤다. 다만 '좀 더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응답이 55.2%(319명)로 가장 많았는데 전문약사제도에 관심이 있지만 시험과목, 응시 조건 등을 더 살펴보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만약 전문약사 자격 시험에 도전할 경우 어떤 분야에 응시하겠냐는 질문에 약사 42.4%(245명)는 만성질환약료라고 응답해, 압도적인 인기를 보였다. 즉 '만성질환 전문약사'가 초고령 사회에서 메리트가 될 수 있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영양약료 25.3%(146명), 노인약료20.2%(117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영양약료에 대한 개국약사들의 관심이 높았다. 또한 약사 58.7%(339명)는 전문약사제도가 약사 전문성 향상과 약국경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고 별 도움 안될 것이라는 응답은 11.4%(66명)였다. 복지부가 인정하는 전문약사제도 준비는 어디까지 진행돼 있을까? 복지부는 전문약사제도 시행을 위한 세부 내용을 담은 약사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야 한다. 이를 위해 연구작업이 마무리됐는데 제목은 '약대 6년제 통합교육과정 및 전문약사제도 연계방안 연구'다. 책임 연구자는 오정미 서울대약대 교수이며, 공동연구에 약대교수, 대한약사회, 병원약사회 등이 참여했다. 데일리팜이 입수한 연구보고서를 보면 전문약사 과목(분야)이 11개로 압축됐다. 11개 분야는 ▲만성질환약료 ▲감염질환약료 ▲장기이식약료 ▲종양약료 ▲중환자약료 ▲응급환자약료 ▲영양약료 ▲노인약료 ▲소야약료 ▲핵의학약료 ▲의약품안전관리 등이다. 연구진은 사회적 요구, 환경, 전문성, 서비스 가치 등의 범주에 미국 BPS 과목 도입 시 적용하는 타당도 분석 지표를 기반으로 하여 국내 여건에 맞도록 변형했다. 주요 분야별 직무범위 내용 예시를 보면 먼저 만성질환약료는 내분비질환(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갑상선질환, 시상하부-뇌 하수체 및 부신 질환, 통풍 등), 심뇌혈관질환(고혈압, 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이상지질혈증 등), 호흡기질환(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소화기질환(소화성궤양, 염증성장질환, 간염, 간경변증 등), 신장질환(만성신장병, 신장이식 등) 등의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다. 노인약료는노인환자에서 퇴행성신경질환(파킨슨병, 치매 등) 등 다빈도 발생 질환에 대해 효과적인 약물요법 시행이 직무 범위다. 전문약사 교육과정의 과목은 공통과목, 전공이론과목, 전공실습과목으로 구분하고, 과목별 이수시간 기준도 정했다. 공통과목 200 시간에 전공 이론 및 전공실습 160시간이다. 개국약사들에게 만만치 않은 시간을 투입해야 한다. 즉 전문약사 교육을 과정을 이수하고, 복지부 인증시험을 통과해야 전문약사가 될 수 있다는 이야기다. 결국 전문약사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전문약사 자격 보유자에 대한 인센티브 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전문분야만을 표시할 수 있다면 개국약사들이 쉽게 도전하기 힘든 병원약사들의 전유물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이유다.2021-06-01 10:53:05강신국 -
충북대 약대, STAT3 타깃 항암·항염증 치료제 개발 속도[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충북대 약학대학이 STAT3 타깃으로 한 1000억원대 가치의 항암·항염증 치료제 MMPP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에 따르면 약학대학 홍진태 교수(종양이환연구센터(MRC)장,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와 이희범 교수 연구팀은 합성에 성공한 STAT을 타깃으로 하는 신물질 2-메톡시-4-(3-(4-메톡시페닐)프로필-1-엔-1-일)페놀 (이하 MMPP)의 ‘STAT3 억제를 통한 각종 염증성 질환에 치료 및 예방’에 대한 네 번째 특허가 지난 26일 한국과 미국에 이어 중국에서도 최종 등록됐다. 의약과 관련한 신물질 특허의 경우 중국은 등록 과정, 법규적용, 심사관점 등 한국, 미국, 일본, 유럽과 달라 등록이 어렵고, 성공률이 가장 낮은 국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등록이 확정되기까지 한국 및 중국의 각 대형 특허 법무법인 책임 변리사들 및 대표들까지 대거 나서며 5차례의 공방을 거쳐 심사관의 이견을 대응해 얻어낸 결과다. MMPP는 홍진태 교수 연구실에서 Mailerd 반응법으로 최초 분리한 항염 및 항염증 효과를 지닌 부테날(Butenal)이란 물질의 효능 규명 과정에서 빛과 열에 대한 불안정한 특성을 개선시키기 위한 유사체 합성 과정을 통해 만들어낸 신물질이다. 100여가지 후보 유사 물질의 합성 및 각각의 효능 검증을 통해 세포의 발달, 분화, 생장, 생존, 신생혈관합성 및 면역기능 유전자들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TAT3 타깃의 최종 치료제 후보물질로 MMPP가 개발되기 까지 문제 해결에만 10년이란 시간이 소요됐다. 홍진태 교수는 "STAT3단백질의 과다 활성이 단순한 암의 성장 뿐아니라 항세포자살, 신생혈관형성, 전이, 침윤, 항암제내성, 면역회피를 포함하여 종양의 개시, 발달, 진행의 중심에 있다는 것이 이미 밝혀졌고, 최근 공인시험기관을 통한 MMPP의 비임상시험 결과가 안전한 것으로 평가 완료된 만큼 MMPP기술이 기업으로 이전되면 조만간 치료제로 개발되어 인류 암 치료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현재 외부 평가기관을 통해 확인된 적응증 관련 MMPP의 기술평가 가치만 최소 80억원이며, 물질원천 특허까지 포함할 경우 1,000억원에 이를 것 추정된다. 현재 모 국내 제약회사가 기술 이전을 적극 검토중인 가운데 최근 2개 신약개발 회사도 적극적으로 기술 이전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게 대학측 설명이다.2021-05-29 01:29:11강신국 -
경기마퇴, 마약류 중독예방·치료 위한 역량 강화[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7일 경기도약사회관에서 치료재활강사와 마그미약사를 대상으로 제1차 마약류 중독예방 및 치료를 위한 전문역량강화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마약류 사용자 재범방지교육 프로그램 표준안 개발, 지역사회 개별회복 지원 서비스 표준안 개발에 관한 연구 용역'을 주제로 열렸다. 주제 발표를 맡은 김영호 을지대 중독재활학과 교수는 "기존 프로그램이 클라이언트의 욕구나 변화 수준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효과성이 부족하고, 약물상담 및 치료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지침서의 부족으로 효과적 개입이 이뤄지지 못했다"면서 "이같은 점을 고려해 실제 필요한 다양한 영역에서의 치료기법을 바탕으로 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된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특히 '마약류 사용자 재범방지 법정의무교육 프로그램 개발과정' 자료를 바탕으로 마약류 중독자 치료 및 재활의 핵심은 마약류 중독에 대한 인식증진을 통해 특정한 위험요인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고, 보호요인을 증가시킴으로 마약류 중독의 예방과 치료재활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생물-심리-사회-법-정책-영역 모델을 법정의무교육의 내용으로 제시했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올해부터 치료재활 현장에 새롭게 도입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마약류 사용자의 재범을 막고, 마약류 사용자에게 반복적인 약물 사용에서부터 효과적이고 장기적인 단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정근 본부장은 "국내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에 대한 선행연구가 미흡한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마약류 사용자의 심각한 재범률을 고려할 때 재범방지 법정의무교육 프로그램이 새롭게 개발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경기마퇴본부는 경기도의회, 경인식약청, 중부일보와 함께 오는 6월 22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세계마약퇴치의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21-05-29 00:35:56강신국 -
서울시약 '노인약료 교육 기초2' 강의 109명 수강[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 학술위원회는 지난 26일 109명의 약사가 수강 신청을 한 가운데 제4기 노인약료 전문가 양성과정 기초2' 과정을 시작했다. 기초2 과정은 총 10주 과정이며, 화상강의 플랫폼을 이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데스크탑PC, 노트북, 스마트폰 등으로 수강할 수 있다. 첫날 김예지 약학박사의 '약사들을 위한 보건통계'를 시작으로 노인우울증, 부정맥, COPD, 뇌경색·뇌출혈, 갑상선, 노인영양, 항암제 등을 다룰 예정이다. 특히 기초2 과정부터는 그동안 파일로 제공하던 교안을 10주 과정 전체 강의를 책자로 제작·배포해 수강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해당 과정을 이수한 약사들에게는 서울시약사회 명의의 '노인약료 전문약사 과정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동주 회장은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약국에서 약물복용 관리와 모니터링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노인약료에 대한 약사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미경 학술이사는 "회원들이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강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약료 전문가과정은 2016년 7월 제1기 48주 과정을 시작한 이래 현재 제4기까지 5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총 92명의 수료자를 배출한바 있다. ◆노인약료 전문가 기초2 교육 일정 [1주 5/26] 약사들을 위한 보건통계(김예지 약사) [2주 6/ 2] 노인우울증의 약물치료(제남경 교수) [3주 6/ 9] 뇌전증과 척수증(김명규 교수) [4주 6/16] 부정맥(양재욱 교수) [5주 6/23] COPD (이주연 교수) [6주 6/30] 뇌경색, 뇌출혈 (송영천 교수) [7주 7/ 7] 갑상선 질환(김현아 교수) [8주 7/14] 연하곤란과 노인영양관리 (유기연 교수) [9주 7/21] 항암제 부작용 관리 및 암통증 관리(정지영 약사)2021-05-29 00:28:17강신국 -
남은 기회는 두번...PEET, 6월 16일부터 원서 접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회 남은 PEET 시험에 대한 원서 접수가 다음달 1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시험은 8월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5분까지 진행된다. 사단법인 한국약학교육협의회(이사장 손동환)는 '2022학년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Pharmacy Education Eligibility Test: PEET)에 대한 시행계획을 28일 공고했다. 원서접수는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http:// www.kpeet.or.kr)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주 등 6개 지구에서 실시된다. 시험은 1교시 화학추론(일반화학) 25문항(75분), 2교시 화학추론(유기화학) 20문항(60분), 3교시 물리추론 20문항(60분), 4교시 생물추론 25문항(75분) 등 총 90문항 270분에 걸쳐 시행된다. 응시수수료는 16만6000원이다. PEET 각 영역 성적은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로 제공되며,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심사 후 최종 정답을 확정해 발표하게 된다. 성적발표는 9월 14일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약교협 측은 "약학대학입문자격시험 결과는 당해 학년도 한해, 약학대학의 입학전형요소의 하나로 활용되며 그 활용 비율은 개별 대학교의 결정에 따른다"고 덧붙였다.2021-05-28 17:40:18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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