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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약대 동문·교수, '발전기금' 1억4600만원 기탁[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은 단국대학교 약학대학(학장 박소영) 동문과 교수 등이 발전기금 1억4600만원을 기탁했다. 단국대 약대는 지난 25일 학과 설립 10주년을 맞아 재도약의 의지를 다지는 약학대학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단국대 측은 "2010년 약대 설립 승인을 받기 위해 충남 소재 대학들이 무한 경쟁을 펼쳤고, 당시 우리 대학과 고려대(세종특별자치시 소재)만 교육부로부터 승인을 받았다"며 "그간 206명의 약사가 배출됐고, 동시에 지역사회 보건서비스 증진에도 기여하는 등 소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1억4600만원은 약대 동문과 교수, 후원기업이 뜻을 한 데 모아 모금한 금액으로, 약대 교육과정 선진화 및 교원연구, 학생교육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수복 총장은 "동문 약사들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헌신하고 특히 충남지역 보건의료 생태계를 획기적으로 선진화하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소영 약대 학장 역시 "장학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재학생들이 미래 인재,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등 교육과정을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대는 이날 반전기금전달식 외에도 동문 멘토링, 재학생 축하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다.2021-11-29 08:56:07강혜경 -
경기마퇴, 유아·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 진헹[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지난 25일 경기도약사회관 강당에서 2021 유아·청소년 예방교육 강사 보수교육을 열고 강사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했다. 보수교육은 경기마퇴 소속 유아 및 청소년 약물오남용 예방교육 강사를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청소년과 소통하는 법 △지역아동센터 신규 컨텐츠 제작 관련 감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제작한 컨텐츠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약물오남용 예방교육용으로 기존의 컨텐츠를 리뉴얼하고, 참여형 교구를 활용한 교육자료를 수정 보완했다. 형태는 초등용 저학년, 초등용 고학년~중등용으로 2가지 대상층으로 개발됐고 약 2개월간 컨텐츠 개발 TF팀에서 제작한 결과물을 최종적으로 감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정근 본부장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의 노하우를 통해 신규 컨텐츠를 개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최근 청소년들의 마약류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만큼 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을 지켜주는 것이 우리들의 사명감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앞으로 더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2021-11-28 22:44:52강신국 -
의사국시 '실기'시험 3232명 합격…합격률 95.9%[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의사국시 실기시험에 3232명이 합격해 95.9%의 합격률을 보였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시행된 2022년도 제86회 하반기 의사 국가시험 실기시험 합격자를 26일 발표했다. 하반기 의사 국시 실기시험 응사자는 전체 336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3232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국시원 홈페이지를 통해 이의신청 할 수 있다. 한편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기재한 연락처로 응시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2021-11-26 14:09:14강혜경 -
개원 2년차 은평성모 약제팀, 조제시간 단축 비결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2019년 4월 성바오로병원에서 은평성모병원으로 새롭게 오픈한 신규병원의 환자안전 및 질향상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은평성모병원은 개원초 25%에 달하던 '30분 초과 조제건수'를 1:1 교육과 조제공간 동선 재정리 등을 통해 0.9%로 대폭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영현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조제팀장은 병원약사회 병원약사대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통해 '응급의료센터 퇴원약 조제시간 감소를 위한 지연요인 분석 및 개선활동'을 소개했다. 한 팀장은 "새롭게 병원이 오픈하면서 타병원의 경력직원들과 신규직원이 대거 유입됐다. 이 과정에서 업무 프로세스 차이·구조 공간의 낯설음·교육시간 부족 등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한 데 반해 새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높은 기대와 대기시간, 직원 응대 등 불만족에 관한 민원이 다수 접수됐다"고 말했다. 개원 당시인 '19년 4월 응급의료센터 퇴원약 조제시간은 평균 18.5분으로, 30분 이내 조제건수가 75%를 차지하는 반면 30분을 초과하는 조제건수도 25%에 달했다. 약제팀은 이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을 ▲인력 및 교육 ▲응급의료센터 환자군 변화 ▲컴퓨터 및 프린터, 전산시스템 ▲약속처방으로 꼽았다. 당시 약제팀 내에 신규 근무자 비율이 약 60%에 달했으며 가루약 분포 기계·조제 약을 이송하는 에어슈터 등 사용이 미숙하고 조제공간 동선 및 위치 등에 미숙할 수밖에 없었다. 여기에 소아청소년과 처방 비율 증가, 라벨 프린터 수량 부족, 전달사항 오타로 인한 라벨수정 발생 등이 조제지연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약제팀은 1차 목표로 '응급의료센터 퇴원약 조제시간 30분 이내 준수율 90% 이상'을 세우고, 가루약 분포기계 사용법 간단 매뉴얼 게시 및 OJT(on the job training) 교육과 에어슈터 사용법 1:1 교육, 컴퓨터 모니터에 주요 사용목적과 자동출력 현황을 게시하고 산제 조제실 내 소아 다빈도 처방약품을 별도로 준비했다. 또한 라벨 프린터 추가 배치로 동선을 최소화했으며 전달사항 오타 수정으로 라벨수정 단계를 개선, 임상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복용법을 통일하고 조제약 포장을 최소화했다. 이 결과 퇴원약 조제시간 30분 이내 준수율이 90% 이상이 됐다. 익월인 5월에는 96.1%, 6월 98.6%, 7월 98.4%, 8월 97.9%로 개선됐으며 5분 이내 비율도 6월 46%, 7월 88%, 8월 90%로 늘어났다. 한영현 팀장은 "비응급 환자의 처방분산, 소아환자 처방 표준화, 소아환자 처방 조제시간 단축방안 마련, 야간·휴일 당직 근무 시 대기시간 관리, 이송 시스템 개선, 인티팜 목록 관리 등을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2021-11-26 11:14:59강혜경 -
6년제 약대 수능 합격선, 서울대-연대-중대-성대 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올해 37개 약학대학이 첫 통합 6년제 신입생을 선발하는 가운데, 수도권 약대와 국립대 약대에 합격선은 대략 260점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이나 지방 국립대 등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원점수 300점 만점 가운데 최소 260점 이상이 돼야 안정권에 들 수 있다는 얘기다. 데일리팜이 지난 18일 치러진 수능 시험과 관련해 대구교육청·대구진학지도협의회, 종로학원, 대성학원, 유웨이 등이 내놓은 합격선을 분석한 결과 서울대의 경우 최소 274점 이상, 연세대 268점 이상, 성균관대·중앙대 266점 이상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합격선은 약대가 첫 신입생을 선발하면서 정해지는 첫 '컷트라인'이면서, 37개 약학대학 순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차원에서 유의미하다. 다만 대구교육청과 종로학원, 대성학원, 유웨이 등이 내놓은 예측선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먼저 서울대 약대 합격선은 유웨이 기준 278점, 대성학원 277점, 종로학원 276점, 대구교육청 274점이다. 서울대 다음은 연세대가 차지했다. 연세대의 경우 2011년 개교한 신설대학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다음으로 합격선이 높았다. 연세대 약대는 대성학원이 273점으로 가장 높았고 대구교육청 271점, 유웨이 270점, 종로학원 268점이었다. 성대와 중대의 경우 대체로 유사하게 묶였다. 다만 대성학원은 중앙대를 연세대와 같은 273점으로, 성균관대를 272점으로 예측했으며, 두 학교의 합격선은 대구교육청 271점, 유웨이 269점, 종로학원 266점이다. 이대의 경우 대구교육청과 대성학원이 271점으로 예측했으며 종로학원과 유웨이는 이화여대와 경희대를 함께 묶어 각각 265점, 264점으로 내다봤다. 대구교육청은 수도권 주요 대학들의 합격선만 예측한 학원가와 달리, 국립대 등에 대한 합격선도 함께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서울대(274점), 연세대·성균관대·중앙대·이화여대(271점) 다음으로 '266점' 경희대·고려대·숙명여대·동국대·아주대·한양대·가톨릭대·가천대·동덕여대·덕성여대·단국대·삼육대·차의과학대, '263점' 부산대·전남대·전북대·충남대·충북대·강원대·경상대 순이다. 이어 '260점' 경성대·조선대·인제대·제주대·원광대·순천대·목포대·우석대 등으로 전망했다. 다만 동점이라고 하더라도 학교별로 모집 방식 등이 상이한 만큼 본인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이번 37개 약학대학의 정시 선발인원은 783명 규모로, 나군에서 370명, 가군 353명, 다군 60명을 선발하게 된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대학은 이대와 중대로 각각 60명을 선발하며 숙대 62명, 덕성 40명 등 순이다. 한편 의학계열 합격선은 종로학원 기준 서울대 291점, 연세대 290점, 고려대 289점으로 예측된다.2021-11-25 17:59:36강혜경 -
경기마퇴본부, 도민과 함께 마약퇴치 방안 논의[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경기도청 후원으로 23일 25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1년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는 최근 마약류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경기도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과 정보공유를 통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심각성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마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는 '마약류 중독 실태 및 최근 동향'을 주제로 ▲마약류 중독실태 및 최근 동향(한국형사 법무정책연구원 전영실 선임연구위원) ▲경기도 관내 마약류 관련 약물오남용 인식현황(이정근 본부장) ▲마약류 중독 치료재활 현황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모색(을지대학교 김영호 교수) 등이 발표됐다. 전영실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10~20대 마약류 범죄가 큰 증가율을 보이고 있고 범죄원인으로 호기심과 유혹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마약류 예방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마약류에 대해 분명하게 인지할 수 있도록 하고 인터넷, SNS를 이용한 마약류 광고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처벌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가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 연령층 1000명을 대상으로 전문업체 엠브레인을 통해서 실시한 '마약류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한 이정근 본부장은 젊은층의 마약류 특히 향정신성약물과 대마에 대한 인식수준과 사용실태, 대책을 제시했다. 김영호 교수는 마약류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예인 관련 기사 및 마약류 범죄의 심각성에 대한 자료가 대부분인 반면 치료재활과 관련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마약류 사범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형사 사법체계 내에서 마약류 사용자에 대한 순차적 차단 모델이 적용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세미나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0~20대의 마약류 사범의 증가율을 보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중독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의 조직, 인력, 예산의 확보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도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가지고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의 마약과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마약퇴치 세미나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준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에 감사하다"며 "행사를 통해 많은 도민들이 마약류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마약류 중독자는 범죄자이지만 동시에 질병을 가진 환자로서 지역사회내에서 애정어린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2021-11-25 11:29:33강신국 -
유방암 투병 약사의 암 이야기...'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 출간[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유방암 2기 진단을 받아 투병생활을 이겨낸 김훈하 약사가 암 예방부터 치료, 수술 후 관리에 대한 내용을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최근 발간한 '열방약국 유방암 상담소'는 현대의학의 장점들을 최대한 이용하고, 식이요법과 생활습관 교정, 천연물 보충제를 적절히 활용해 표준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이 담겨있다. 김 약사의 경험뿐만 아니라 최신 치료 동향을 알려주고, 논문을 근거로 내용을 검증했다. 환자들이 최소한의 시행착오를 겪고, 치료 효과는 극대화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용을 총망라했다. 김 약사가 암을 이겨내며 작성한 블로그를 통해 포스팅한 글들이 책의 근간이 됐다. 김 약사는 표준치료 이후 환자 몫으로 남게되는 후속 관리에 대한 부분을 교육해야 할 필요성을 느껴왔다. 표준치료가 끝났어도 정상세포는 손상을 많이 받은 상황이기 때문에 보충제뿐만 아니라 식이요법 등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출판사인 리더북스 측은 "김 약사가 직접 실천해 부작용 없이 효과를 본 식이요법과 운동법, 천연 보충제를 선택하고 복용하는 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준다”면서 “암환자들이 항암, 방사, 수술 후 가장 쉽게 건강을 관리하는 법과 재발, 전이 없이 이겨내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고 설명했다.2021-11-22 16:22:35정흥준 -
약대입시, 서울대 276점, 연대 268점, 중대·성대 266점[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내년부터 37개 약학대학이 일제히 통합6년제 신입생을 선발하게 되는 가운데 서울대의 경우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 276점, 연세대 268점, 중앙대·성균관대 266점이 돼야 할 전망이다. 의학계열 합격선은 서울대 291점, 연세대 290점, 고려대 289점으로 예측된다. 종로학원은 지난 18일 치러진 수능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 합격선 추정 점수를 발표했다. 국어·수학·탐구영역(2과목) 원점수 300점 만점을 기준으로 분석한 종로학원 발표에 따르면, 약대의 경우 이화여대·경희대 265점, 동국대 263점으로 합격선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은 "문·이과 수합 통합 실시에 따라 인문계 학생이 자연계 학생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 확보가 어렵다"며 "인문계열이 자연계열보다 전년 대비 합격선 낙폭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학원가는 지난 수시에서 성균관대 약대 논술 전형이 666.4대 1을 기록했던 만큼, 정시에서도 약대 인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치고 있다. 한편 수능 성적은 내달 10일 발표될 예정이다.2021-11-21 13:36:35강혜경 -
국시원,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나눔 참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이 아름다운가게 광진화양점을 통해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국시원은 18일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와 도서, 잡화, 가전 등 148점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성호 경영기획본부장은 "국시원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2021-11-18 17:19:14강혜경 -
한약사 국시, 2024년부터 필기→'컴퓨터 시험' 전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오는 2024년부터 한약사 국가고시가 컴퓨터 시험 방식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기존의 종이시험 방식에서 데스크톱PC 기반의 컴퓨터 시험(Computer Based Test, 이하 CBT)이 도입되는 것이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이윤성, 이하 국시원)은 2023년에 1급 응급구조사, 이듬해인 2024년에 한약사와 조산사, 보건교육사1급, 보건교육사 2급, 보조공학사, 의사예비, 치과의사예비 시험을 CBT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태블릿PC를 활용하던 것을 데스크톱PC로 전환해 시행하고, 그외 시험은 종이시험에 CBT방식으로 시행한다. 국시원은 "CBT도입은 시험평가 방법의 혁신을 통해 보다 질 높은 임상중심 평가 체계를 갖추는 동시에 소위 '메타버스'로 정의되고 있는 현재의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평가 토대를 구축하기 위함"이라며 "이미 2022년도 의사와 치과의사, 한의사, 요양보호사(2023년도) 등 4개 국가시험에 CBT도입을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때문에 한약사 등 8개 국가시험을 포함하면 총 12개 시험이 CBT로 시행되고, 이는 국시원 주관 전체 35개 국가시험 가운데 34%에 해당하는 수치라는 설명이다. 국시원은 "CBT도입을 확대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며 "이와 함께 CBT 상실시험장 등 시험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상설시험장이 마련되면 CBT의 안정적 시행은 물론 평가의 질 제고 등 국가시험의 전반적인 수준이 높아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윤성 원장은 "CBT가 도입되면 기존의 문자 중심의 단순한 문항 형태에서 음성, 동영상 등 다양한 매체가 혼합된 멀티미디어형 문항으로 점차 변호될 것"이라며 "이는 임상상황을 실제와 유사하게 구현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결국 응시자의 문제 해결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2021-11-17 14:08:22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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