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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지방만 골라 분해" 숙명약대 교수팀, 나노기술 개발[데일리팜=강혜경 기자]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약학부 변준호 교수 연구팀이 빛 자극을 이용해 지방을 분해하는 새로운 나노기반 비만 치료전략을 개발했다.비만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만성 질환 중 하나로, 당뇨병·심혈관 질환·지방간 등 다양한 대사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나 약물·수술 의존시 전신 부작용이나 침습성 등의 한계가 있어 더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연구팀은 지방세포 내부의 자연적 분해 경로인 '샤페론 매개 자가포식'(Chaperone-Mediated Autophagy, CMA)을 빛으로 선택적으로 활성화하는 새로운 나노플랫폼을 제안했다. CMA는 특정 단백질을 리소좀으로 전달해 분해하는 세포 내 항상성 유지 기작으로, 최근 지방 분해와의 밀접한 관련성이 밝혀지며 새로운 치료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지방세포 막으로 코팅된 폴리도파민 기반 나노입자에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약물을 탑재하고, 이를 하이드로겔에 삽입한 형태(ARNP-H)다. 이 나노입자는 지방세포 고유의 막 성분을 이용해 다른 면역세포나 주변 세포가 아닌 지방세포에 선택적으로 흡수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특히 근적외선 빛을 내리쬐면 나노입자가 약한 열 자극을 발생시키고, 이를 통해 CMA의 핵심 단백질인 HSC70이 활성화된다. 그 결과 지방 방울을 보호하던 단백질(PLIN2)이 분해되고, 지방 분해 효소가 지방 방울에 접근할 수 있게 되면서 지방세포에서만 지방 분해가 유도된다.동물실험 결과, 고지방 식이를 통해 비만이 유도된 마우스 모델에서 해당 나노-하이드로겔 제형을 적용한 뒤 빛을 비췄을 때 체중이 유의하게 감소하고, 지방 조직의 크기와 중성지방 축적이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확인됐다. 또한, 간과 신장 기능 등 주요 독성 지표에서는 이상이 관찰되지 않아, 국소적·정밀 치료전략으로서의 가능성도 함께 제시됐다.변준호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거나 손상시키는 기존 광열 치료와 달리, 세포의 자연적 분해 시스템을 정밀하게 조절해 지방만 선택적으로 분해하는 새로운 개념의 비만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비만뿐 아니라 자가포식 기능 이상과 관련된 다양한 대사질환과 노화 관련 질환으로 확장될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재료과학 및 나노바이오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Advanced Materials(IF=26.8, JCR 상위 2.2%)'에 게재됐으며 서울대, 고려대, 한국재료연구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로 수행됐다. (논문 제목: "Selective Lipolysis by Photoactivation of Chaperone-Mediated Autophagy Using Adipocyte Membrane-Coated Nanoparticle in Hydrogel")2025-12-16 09:53:18강혜경 기자 -
숙명약대 동문들 한자리에…재회·회갑연 열고 화합 도모[데일리팜=강혜경 기자]'숙명'이라는 같은 뿌리를 가진 약학대학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했다.숙명약대 동문회(회장 김미경)는 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44회 동문재회의날 및 32회 동문회갑연을 개최했다.김미경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장.김미경 회장은 "모든 세대의 숙명약대 동문이 한 자리에 모이는 동문재회의날을 맞이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숙명이라는 이름 아래 시작된 우리가 뿌리를 확인하고 서로 응원하며 미래를 함께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에 서있다"며 "회갑을 맞은 32회 동문들꼐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내년은 숙명여대가 창학 120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숙명약대 동문회의 연대는 그 어느 떄보다 중요하다"며 "단순한 만남을 넘어 다시 만날 수 있음에 감사와 희망을 서로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개회사를 전했다.문시연 숙명여대 총장은 "학교에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 약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라옥 숙명약대 학장도 "첫 여성 약사회장 배출은 길을 내며 시대를 이끌었던 숙명의 표상이자 사회 곳곳에서 쌓아온 신뢰가 만들어낸 쾌거"라며 "숙명약대는 학교의 전폭적인 지지로 신임 교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약대가 글로벌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한약사 문제와 성분명 처방 해결을 위해 대한약사회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창고형 약국 역시 대한약사회가 개설 사전 심의위원회를 만들고, 개설에 대한 기준을 만드는 법안과 제도를 만들고 있는 만큼 조금만 버텨주십사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현안이 많은데 한약사 문제에만 치중하는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 대한약사회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챙겨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는 동문들.이날 19회, 32회, 39회, 43회 동문 등이 학교에 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환갑을 맞은 32회 동문회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합창했다.이날 행사에는 전라옥 학장,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이은경 대한약사회 여약사담당 부회장,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윤종배 인천시약사회장,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김순례 전 의원, 김종환 약사공론 사장, 박경애 크레소티 대표 등이 참석했다.축하패를 수상한 권영희 대한약사회장(동문).수상자 명단◆축하패: 권영희 대한약사회장◆감사패 및 감사장: 배수향 동문, 박현준 일양약품 계장, 강혜경 데일리팜 기자◆축하 꽃다발 수여: 정혜원, 노수진, 송유경, 박영미, 지용선, 김윤진, 이세희 동문, 장창영 교수◆교수 임용 축하 꽃다발 수여: 김주미, 김형섭, 현규환, 강문일 교수2025-12-07 18:38:05강혜경 기자 -
숙명약대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디오스코리데스 선서[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현장실습에 투입되는 후배들을 위해 화이트코트 세레머니를 진행했다.동문회는 4일 한상은라운지에서 후배들에게 실습가운을 전달, 전문가로의 도약을 지지했다.동문회는 "숙명약대 이름을 이어가는 후배들이 성실, 적극, 숙명인의 품격과 윤리의식을 마음에 새기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전라옥 학장과 교수들도 학생들의 앞날을 치하하며, 실습가운을 마련해 준 동문회에 감사를 전했다.이날 동문회와 교수진은 일일이 가운을 입혀줬다.행사에는 김미경 회장과 김진욱·안영희 부회장, 전라옥 학장, 오양순 병원이사, 방준석 학부장, 조은·김현아·조정환 교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2025-12-05 20:23:22강혜경 기자 -
숙명약대 총동문회, 초도이사회 열고 내년계획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미경)가 초도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예산 등을 승인했다. 숙명약대 총동문회는 8일 파크루안역삼점에서 초도이사회를 개최했다.회의에 앞서 김미경 회장은 "지난 한 해 약대 동문회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서로에게 힘이 되는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동문님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내년 숙명창학 120주년을 맞아 동문회도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전라옥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약대 동문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초도이사회에는 박길자·김예자·정형숙·김경자·이진희·김옥희·김종희·김진선·유영미·허인영 자문위원, 전라옥 학장, 김안근·표명윤 은사 등이 참석했다.2025-11-10 11:01:34강혜경 -
숙명약대 김용기 교수팀, CARM1 기능 규명(왼쪽부터) 숙명여대 약학대학 김용기 교수, 석박통합과정 조예나 학생.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약학대학 김용기 교수 연구팀이 단백질 아르기닌 메틸화 효소인 CARM1(Coactivator-associated arginine methyltransferase1)의 다면적 기능을 종합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치료 전략을 제시한 논문을 발표했다.1999년 발견된 CARM1은 주로 히스톤 메틸화에 의한 전사 조절 효소로 연구돼 왔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CARM1은 히스톤뿐 아니라 여러 비히스톤 단백질에도 작용해 효소로서의 작용 외에도 단백질 간 결합을 돕는 '지지체' 기능을 수행, 유전자 발현 조절, RNA가공, 에너지 대사, 세포주기 조절 등 세포 내 여러 과정에 폭넓게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연구는 이러한 최근 성과들을 체계적으로 정리, CARM1이 단순한 효소가 아니라 핵과 세포질 전체의 신호 조절을 통합적으로 조정하는 다기능 단백질 임을 제시했다. 특히 현재 개발된 CARM1 억제제들이 효소의 활성을 막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효소활성과는 무관한 지지체 기능까지는 억제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했다.김용기 교수는 "이번 연구는 CARM1의 효소적 기능뿐 아니라 비효소적 역할까지 함께 밝혀냄으로써 향후 암 등 난치성 질환을 겨냥한 차세대 표적 치료제 개발의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논문은 숙명여대 약학대학 석박통합과정 조예나 학생(제 1저자)이 참여해 연구를 주도했으며,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학술지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9, JCR 상위 4.2%)에 게재됐다.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MRC),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한-EU 첨단바이오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2025-11-04 16:39:57강혜경 -
"우리는 하나"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총회서 화합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우리는 약사, 약사는 하나, 하나는 힘"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노진희)들이 화합을 다지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숙명약대 개국동문회는 19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7차 정기총회를 열고 가을 밤 속 화합을 다졌다.노진희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장. 노진희 회장은 "대한약사회장 선거에서 대한약사회 역사상 최초의 여성 회장이 탄생한 것은 동문님들의 하나된 힘과 노력의 결과"라며 "의약품 품절사태부터 창고형 약국, 마트형 약국, AI 시대 약사 역할 등 급변하는 시대에 최일선에 있는 개국 약사들이 많이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이겨내고 헤쳐 나가리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120년이라는 숙명여대의 오랜 전통과 저력으로 숙명 개국들은 반드시 어려움을 반드시 이겨내고 헤쳐 나가리라 굳게 믿는다"고 강조했다.전라옥 숙명약대 학장은 "지난 70여년 동안 배출된 숙명약대의 졸업생들은 지역약국, 병원, 제약산업, 연구소, 공공기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담당해 왔다. 특히 개국 동문들은 약의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따뜻하면서도 엄정한 전문가 역할을 수행하며 부드러운 리더십의 표상을 선보이고 있다"며 "약학대학 역시 교육과 보건의료 현장에서 숙명의 이름을 빛내는 길에 함께 해 나가겠다"고 축사했다.김미경 숙명약대 동문회장 역시 "동문회는 언제나 큰 울타리로서 각 지부 개국동문회가 서로 하나 돼 화합하며 발전해 왔다. 이러한 연대와 단합이 오늘 동문회를 지탱하는 힘이라고 믿는다"며 "오늘의 만남이 우애를 더욱 돈독히 하고 숙명의 이름 아래 '우리는 하나'라는 마음을 새기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동문으로서 고향을 찾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은 "개국약사는 국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환자를 마주하며 복약지도와 약물중재를 통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최일선의 전문가"라며 "대한약사회는 오랜 숙원인 한약사 문제 해결에 전력하고 있으며 성분명 처방, 약사 행위 기반 수가, 약물관리 전문약사 제도, 비대면 진료 대응 등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전담 TF를 상시체제로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약사회는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굳건히 지켜내며 국민 건강 증진이라는 본연의 사명을 흔들림 없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과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도 행사장을 찾아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동문회는 8월의 크리스마스 행사, 전회원 워크숍 등 2025년도 사업계획과 8980여만원의 예산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2026년 사업계획으로 ▲전회원 대상 학술강좌 ▲동문강사 지원사업 ▲전회원 워크숍 ▲지부 동문회 ▲문화공연 단체관람 ▲건강증진을 위한 둘레길 걷기 행사 ▲재회의날 ▲등산대회 ▲동문회관 마련을 위한 기금조성사업 등을 확정했다. 예산은 7083만여원이다. 총회 수상자 ◆공로패: 서미영 감사(28회) ◆감사패: 남철(유한양행), 이의수(온누리H&C) ◆지부표창패: 강서양천지부(지부장 이진희), 서대문지부(지부장 송유경) ◆개인표창패: 한기숙(25회), 박건영(30회)2025-10-19 19:05:26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재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숙명약대 동문회는 15일 모교에서 하반기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약대총동문기금 장학금, 정영자 장학금, 박수선 장학금 등이 이수영·조윤수·김영이·박채원 학생 등 10명에게 전달됐다.김미경 회장은 "동문 사람의 마음을 장학금에 담았다. 학업과 연구에 전념해 여러분의 미래 여정에 조그만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도 따뜻한 마음을 후배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수여식에는 김미경 회장과 장윤회 부회장, 정영자 약사, 김안근 명예교수, 전라옥 학장, 방준석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2025-10-16 21:21:23강혜경 -
"하나되는 숙명약대" 총동문회 제48회 정기총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총동문회(회장 김미경)가 하나되는 동문, 화합하는 동문회를 다짐했다. 숙명약대 동문회는 27일 백주년기념관 7층 한상은라운지에서 제48회 정기총회를 열고 내년도 주요 사업과 예산 등을 확정했다.김미경 숙명여대 약학대학 동문회장. 김미경 회장은 "지난 1년간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덕분에 행복한 마음으로 회장으로서의 소임을 감당할 수 있었다"며 "내년은 숙명여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인 만큼 모교의 전통과 가치가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동문회가 하나 돼 힘을 모을 때 숙명여대와 약학대학은 국내를 넘어 세계 속에서 더욱 당당히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오늘의 자리가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특히 숙명약대가 건강노화를 실현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장창영 교수가 소장으로 있는 약학연구소가 교육부 주최 '글로켈랩'에 선정돼 노화치료제 개발에 9년간 135억원을 지원받게 된 만큼 초고령화사회 핵심과제인 건강노화를 실현해 세계적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전라옥 숙명약대 학장은 격려사를 통해 "동문회는 후학들의 자부심의 근원으로 변함없이 따뜻한 사랑의 장학금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시는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내년은 개교 120주년, 약학대학 창립 73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우리 약학대학 역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동문회는 올해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 내역 등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내년도 예산으로 1억3800여만원을 책정했다.또 주요 사업으로 ▲제44회 동문재회의날 및 32회 동문회갑연 ▲약학대학 학술음악제·화이트 코트 세레머니·약사국시 격려·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약대 행사 지원 ▲신입 동문 환영회 ▲졸업 50주년 홈커밍데이(19회) ▲졸업 20주년 성년식(49회) ▲입학 30주년 홈커밍데이(43회) ▲지부·지회 활동 지원 및 활성화 ▲등반대회 ▲숙명약대 동문회보 발간 ▲약대 발전기금 및 장학기금 모금 ▲모교 총동문회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을 확정했다.한편 총회에는 정형숙·김경자·김옥희·김진선·백완숙·유영미·허인영 자문위원, 전라옥 학장, 김안근 은사, 박영미 종로구약사회장, 이형진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2025-09-27 18:20:16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내년도 사업계획 승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노진희)가 최종이사회를 열고 내년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승인했다. 동문회는 20일 강남 소재 식당에서 회의를 갖고 올해년도 주요 회무와 세입·세출 결산, 내년도 사업계획,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논의했다.노진희 회장은 "지난 1년간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동문 선후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약업환경이지만 숙명의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이날 회의에는 박정인·조윤정·정명숙·홍춘기·이옥준·엄태순·조성오·윤복순·김인옥·장은숙·김은숙·이지욱·서미영 자문위원과 이사 31명이 참석했다.한편 동문회는 내달 19일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2025-09-22 17:54:09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최종이사회 열고 회무·결산 심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6일 최종이사회를 열고 올해 주요 회무와 세입·세출 결산, 2026년도 세입예출예산안 등을 점검했다. 김미경 회장은 "2년 임기 중 1년의 활동을 점검하며 그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은 동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1년도 여러분과 함께하며 동문회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전라옥 학장이 약대발전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동문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날 회의에는 박길자·김예자·김경자·이진희·김옥희·김종희·김진선·백완숙·유영미 자문위원과 전라옥 학장, 김안근 명예교수 등 75명이 참석했다.2025-09-08 08:37:27강혜경 -
숙명약대 배규운 교수, 심장회복 돕는 단백질 역할 규명배규운 숙명약대 교수. [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문시연) 약학부 배규운 교수 연구팀이 심근경색 후 혈관내피세포의 생존과 심장 회복을 돕는 단백질 아르기닌 메틸전이효소7(PRMT7) 역할을 규명했다.연구팀은 심근경색(MI, Myocardial Infarction)은 허혈성 손상을 유발해 혈관내피세포(EC)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재혈관화와 심장회복을 저해하는데 이러한 기능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심근경색에 의해 활성화되는 과도한 소포체(ER) 스트레스를 지목했다.PRMT7이 심근경색 후 소포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관 항상성을 증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연구 결과 PRMT7이 심근경색 후 소포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혈관 항상성을 증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며 "PRMT7이 부족하면 세포자멸사가 촉진되고 혈관 형성이 억제되는 반면 PTMT7을 과발현시키거나 PRMT7 유도 약물로 치료하면 혈관내피세포의 기능이 회복되고 소포체 스트레스를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따라서 심근경색 등 혈관내피세포 개선 치료제 개발 등도 가능하다는 주장이다.이번 연구는 배규운 교수가 창업한 애니머스큐어,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종순 교수와 공동으로 한국연구재단 선도연구센터(MRC)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세계적 학술지 '실험분자의학(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IF: 12.9, 상위 4.8%)'에 게재됐다.배규운 교수는 "이번 공동연구 성과가 심근경색을 포함한 혈관내피세포 개선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2025-08-12 10:30:25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강화도서 전회원 워크숍[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노진희)가 강화도에서 전회원 워크숍을 열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열린 워크숍에는 아흔을 넘긴 2기 동문부터 48기 동문까지 80여명이 함께 하며 친목을 다졌다.노진희 회장은 "화창한 5월 하늘 아래 숙명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선후배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심신의 피로를 풀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다"며 "함께 화개정원, 대룡시장, 전등사, 광성보, 초지진을 둘러보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행사에는 박정인·정명숙·홍춘기·이옥준·엄태순·조성오·윤복순·김인옥·장은숙·이지욱·서미영 자문위원과 권영이 삼익제약 대표이사가 함께 했다.2025-05-21 10:15:12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둘레길 걸으며 화합 다져[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둘레길 걷기를 통해 화합을 다졌다.숙명약대 동문회는 27일 대모산 서울둘레길 구간을 걷는 정기 등반대회를 통해 초록이 우거지는 봄날을 만끽했다. 이날 대회에는 129명이 참여해 친목을 도모했다. 김미경 회장은 "짙은 초록향기 속에 선후배 동문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고 행복하다"며 "하나의 큰 힘이 돼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자"고 말했다.전라옥 약대학장은 "따뜻한 봄날에 동문들의 강건한 모습에 감사하다"고 화답했으며, 올해 졸업생인 67회 김은혜 약사는 "동문회에 참석해 영광이며, 선배님들의 뜻에 따라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회장을 비롯해 김예자·김경자·이진희·김옥희·백완숙·유영미·허인영 자문위원, 전라옥 학장 등이 참석했다.2025-04-28 11:04:29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내방[데일리팜=강혜경 기자]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을 내방했다.숙명약대 동문회는 16일 제42대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된 권영희 동문과 간담회를 갖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권영희 회장은 "최초의 여성 회장이라는 타이틀보다 실질적인 결과를 보여주는 회장이 되겠다. 특히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 해결을 임기 내 과제로 삼겠다"며 "약사 역할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우리의 주장이 힘을 얻는다. 현장 약사들의 변화와 소통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이에 김미경 회장은 "권 회장은 여약사회와 서울시약사회장을 역임하며 약사사회 중심에서 활동해 온 동문 모두의 자랑"이라며 "약사의 미래를 하나의 숙명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이날 동문회는 서울시약사회와 약사공론도 각각 방문해 현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제38대 회장에 당선된 김위학 회장은 "지부장으로서 권영희 회장을 도와 약사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김미경 회장은 "오랜 기간 열정적으로 약사사회에 헌신해 온 결과 지금의 자리에 오른 만큼 더 큰 역할을 해주시기 기대한다"고 화답했다.김종환 약사공론 사장은 "언론은 또 하나의 새로운 영역으로 매일 배우고 있으며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론의 역할을 찾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미경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온 만큼 약사공론의 발전도 기대한다"며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김미경 회장과 노진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변성애 개국이사, 오양순·김영서 병원이사, 정윤정 재무이사, 이소영 서기이사가 참석했다.2025-04-17 14:38:38강혜경 -
숙명약대 동문회, 재학생 10명에 장학금 수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동문회(회장 김미경)가 모교 후배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동문회는 14일 장학금수여식을 열고 약대총동문회 기금 장학금, 정영자 동문 장학금, 박수선 교수 장학금, 용산구약사회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장학금 기금에 힘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감사하며, 후배들 역시 선배들의 마음을 잊지 말고 정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달식에는 김미경 회장과 장윤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김안근 명예교수, 전라옥 학장, 방준석 학부장, 송윤선·조은·임미정·김도희·김형섭·김주미 교수, 이병난 동문이 참석했다.2025-04-16 09:49:26강혜경 -
용산구약, 숙명약대 학생 3명에 장학금 전달[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용산구약사회(회장 정창훈)가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구약사회는 15일 오후 12시 숙명약대 학장실에서 2·5·6학년 학생 3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 각 10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전달식에는 정창훈 회장과 이병난 감사, 최홍림·이정현 부회장이 참석했다.2025-04-15 17:14:10강혜경 -
숙명약대 개국동문회, 권영희 회장 축하연·이사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개국동문회(회장 노진희)가 권영희 대한약사회장 당선 축하연을 겸한 초도이사회를 8일 보코서울강남호텔에서 개최했다 노진희 회장은 "대한약사회 70여년 역사상 여성 최초로 대한약사회장을 배출했다"면서 "권영희 회장의 3년을 응원한다"고 밝혔다.더불어 송유경 서대문구약사회장, 박영미 종로구약사회장, 지용선 성동구약사회장 당선도 축하했다. 동문회는 또 2025년도 제20대 임원, 지부장, 이사 등을 인준하고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이날 축하연 겸 초도이사회에는 조선혜 지오영 대표이사와 김경희 숙명여대 총동문회장, 이승미 숙명여대 총동문회 사무국장, 자문위원 및 70여명의 이사가 참석했다.2025-03-11 11:09:45강혜경 -
"스물아홉에 국가전문약사 도전...시험을 성장의 기회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2030 젊은 약사들도 국가 전문약사 자격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스스로 전문성을 키운다는 취지의 도전이지만, 약사들의 역할 확대를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난 1월 발표한 제2회 국가 전문약사 자격시험 최연소 합격자는 삼성서울병원 박지현 약사(30, 숙명약대)다.박지현 약사는 약대를 졸업한 해인 지난 2021년 전공약사 채용으로 삼성서울병원에 입사한 6년차 병원약사다.2회 국가전문약사 자격시험 최연소 합격자인 박지현 약사. 특수약제팀 주사제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 약사를 만나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 이유와 취득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들어볼 수 있었다.“업무 특성상 항암제 검토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암종이 워낙 많고, 암종별로 처방과 치료 요법도 다양해 업무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그래서 병원약사회가 민간자격시험을 운영할 때에도 종양으로 전문약사 시험에 응시했었어요.”현장 실무로 익히면 된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특정 환자들의 처방만 보고 있으면 포괄적인 내용들은 놓칠 수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결국 작년 제2회 국가전문약사 시험에도 응시했다. 약 4개월 동안은 퇴근 후에 스터디 카페를 찾아 2~3시간씩 공부를 하기도 했다.“공부를 하고 다음날 병원에 오면 바로바로 업무에 적용해볼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처방 검토를 하고, 환자에게 어떤 치료법이 권고 되고 있는지, 국내 보험 적용은 되는지 등을 다 파악해야 하는데 시험을 준비하며 공부한 것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실무 역량을 키우고 싶다는 욕구가 우선이었고, 다행히 병원에서는 박 약사에게 관련 업무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일찍 제공했다.물론 어려운 점도 많았다. 실무를 활발하게 해야 하는 연차이기 때문에 퇴근 후 공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하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걸 체감하게 되는 순간들이 박 약사에게 원동력이 됐다.“항암제는 신약이 많아 변화가 빠르고 대부분 고가약이죠. 환자들에게 어떤 약이 효과가 있고, 효과가 없을 때는 어떤 약을 사용하게 되는 지를 피부로 체감하면서 공부하니 더 재미있었어요.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걸 느끼니까 공부에도 원동력이 생겼고요.”올해 연말 있을 3회 국가 시험에서는 '정맥영양' 과목 응시를 고민하고 있다. 암 환자들에게는 처방뿐만 아니라 영양 지원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병원에서는 전문약사자격을 취득하면 1년 동안 관련 활동을 할 수 있고, 1년 후에 성과를 가지고 위촉장을 줍니다. 당장의 수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전문약사 활동에 대한 성과 데이터가 많아지면 더 많은 보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국가 전문약사를 배출한 것도, 정부가 전문약사 수련교육기관을 지정한 것도 오래되지 않아 아직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약사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또 서울권 대형 병원뿐만 아니라 지방 병원에서도 골고루 전문약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수련교육기관과 교육 과목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아직은 전문약사에 대한 보상이 부족할 수 있지만 업무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이 든다면 젊은 약사들도 많이 도전해보길 바랍니다. 그래야만 약사들이 환자 치료에 더 기여할 수 있고. 다학제팀의 일원도 될 수 있으니까요. 또 그 노력들이 향후 수가가 만들어지는 근거가 될 수 있을 겁니다.”2025-03-10 18:44:22정흥준 -
"81명 졸업을 축하합니다" 숙명약대, 학위수여식[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2025년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학위수여식을 21일 한상은 라운지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새내기 약사는 81명이다. 학위수여식은 졸업생들이 약학전문인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게 되는 의미있는 자리로, 김미경 동문회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난 6년간 졸업생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모습이 될 수 있었다. 큰 사랑과 지지를 보내준 부모님과 교수님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숙명인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갖고 언제나 당당히, 약사로서 학문적 실력과 사회적 경험을 쌓으라"고 당부했다.이어 "감사와 배려로 모든 곳에서 리더와 일원으로 행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전라옥 학장과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대한약사회장 당선인)도 졸업 축하 인사와 함께 초심을 잃지 말고 꿈을 펼쳐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는 약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아울러 동문회는 후배들에 대해 동문회 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미경 회장과 장윤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권영희 회장, 전라옥 학장 등 2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했다.2025-02-22 12:49:19강혜경 -
"웰컴투 약학대학" 숙명약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학 생활은 도전과 성장이 가득한 여정입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이 여러분 인생에 큰 자산이 될 것입니다."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미래 약학 전문가로서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숙명약대 동문회(회장 김미경)는 19일 한상은라운지에서 신입생과 20여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김미경 회장은 "숙명약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대학은 7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학과로, 여기서의 경험이 여러분의 자부심과 자존감을 키워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졸업 후 선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권영희 동문은 여성 최초로 대한약사회장에 당선되며 학교 위상을 높였다"며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언제나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전라옥 학장과 김미경 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교수님과의 멘토링' 시간도 진행됐다. 아울러 안영희 부회장, 장진아 총무 등도 참석했다.2025-02-20 13:56:31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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