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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 대신 관리비 꼼수인상 방지...임대차계약서 바뀐다[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월세 인상이 여의치 않은 임대인이 관리비를 인상하고 세부내역을 공개하지 않는 부작용이 발생하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법무부와 국토교통부는 상가 관리비 투명화와 임차인의 알 권리 제고를 위해 상가건물임대차표준계약서 양식을 개선했다고 8일 밝혔다. 개선된 표준계약서 양식을 보면 상가건물 임대차 계약을 체결할 때 월 10만원 이상 정액관리비의 주요 비목별 부과 내역을 세분화해 표시해야 하며, 정액이 아닌 경우 관리비 항목과 산정방식을 명확히 기재하도록 했다. 이렇게 되면 임차인이 계약 시부터 관리비의 세부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돼 근거 없는 과도한 관리비 인상으로 인한 임차인의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게 정부 생각이다.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과 시행령에 의해 임대인이 5%를 초과해 월세 또는 보증금을 증액하지 못하도록 제한하고 있으나, 최근 일부 임대인이 그 제한을 회피하기 위해 차임 대신 관리비를 대폭 인상하고 세부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임차인이 피해를 입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는 게 표준계약서 양식 개선의 배경이다. 대통령실은 국민제안 2차 정책화 과제 중 하나로 상가건물 임대인의 임의적 관리비 인상 방지 방안 마련을 선정했고 법무부와 국토교통부가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하며 개선방안을 검토해왔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앞으로도 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임차인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를 막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상가 관리비 분쟁 방지를 위해 개정된 표준계약서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도 "표준계약서에 관리비 산정방식과 세부내역을 기재함으로써 임대차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분쟁을 방지하고 임차인의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실제 계약 과정에서 개선된 표준계약서가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임차인의 부당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개선을 계속해 추진할 계획이다2024-05-08 20:33:04강신국 -
엔비피헬스케어,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획득[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박상근)가 기술신용 전문평가기관인 SCI평가정보로부터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등급을 획득했다. 이 인증은 기업의 사업 역량과 기술 경쟁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 평가 등급(TCB)으로 나누는 제도로 T1부터 T10까지 총 10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그 중 ‘T3’ 등급은 비상장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으로 꼽힌다. ▲경영주의 기술지식·경험 ▲기업의 전반적 기술수준 ▲기술력(특허)의 미래가치 등이 뛰어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상위 기술 기업에 주어지는 등급이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의약품 연구 및 개발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과 기술력, 미래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등급을 받았다. 의약품과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이반드론산·콜레칼시페롤 복합제, 에페리손 서방정, 에페리손·아세클로페낙 복합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 등 우수한 개량신약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국내 개량신약 산업을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의약품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개발에도 적극적인 연구와 투자를 진행해 2020년 국내 최초 코 면역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코 유산균’을 발매해 비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작년 11월에는 국내 최초 비알콜성 간 손상 개선에 대한 기능성을 인정받은 ‘바이크롬 간 유산균’을 선보이면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의약품 및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220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이중 95건의 등록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관련 국내외 특허출원은 129건에 달하며, 국내 17건 및 해외 48건의 특허권을 확보하고 있다. 엔비피헬스케어는 “자사가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연구 및 이에 대한 국내외 지식재산권 확보를 통해 글로벌 프로바이오틱스 개발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며, “이번 우수기술기업 인증 ‘T3’ 획득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의 성과다. 이를 계기로 최상위 기술력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진화하고 도전해 기업 가치를 더욱 높이고 개량신약 및 건강기능식품 뿐만 아니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R&D 투자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2024-05-08 18:53:32정흥준 -
복지부 "진료역량 갖춘 외국의사만 국내의료 승인"[데일리팜=이정환 기자] 보건복지부가 외국인 의사의 국내 의료행위 허용 입법예고와 관련해 "외국의사는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 의료행위를 승인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외국의사는 수련병원 증에서 전문의 지도 아래 진료를 허용할 것이라고도 했다. 8일 복지부는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입법예고 이후 의료계 등이 별다른 조치 없이 외국인 의사가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은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란 비판을 제기한데 따른 후속조치다. 복지부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의료 재난 위기 상황 심각 단계 격상이 장기화하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대체수단을 다양하게 마련중이라고 했다. 이에 의료전달체계 개선, 보상체계 강화 등과 함께 우선적인 제도 보완 조치 일환으로 외국 의사의 국내 의료행위 승인을 확대하도록 둥대본에 보고해 논의했다고 부연했다. 복지부는 외국의사 역시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이 보장될 수 있게 적절한 진료역량을 갖춘 경우 승인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제한된 기간내 정해진 의료기관에서 국내 전문의 지도 아래 사전 승인받은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관리할 방침도 밝혔다.2024-05-08 18:47:28이정환 -
병원약사회-임상개발연구회, 임상시험·연구 협력 약속[데일리팜=정흥준 기자] 한국병원약사회(이하 병원약사회, 회장 김정태)는 지난 7일 병원약사회관에서 한국임상개발연구회(이하 임연회, 회장 임윤희)와 임상시험 관련 전문지식과 연구개발 역량을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연회는 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능력 함양 및 학술, 연구, 교육 활동을 통해 임상시험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국내 임상시험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다. 2011년 사단법인 '한국임상개발연구회'로 출범했으며 현재는 130여개의 제약회사, 바이오벤처, 병원, 임상시험수탁기관과 솔루션 관련 회사들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국내 임상 분야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학술대회, 정기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사들의 연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임상시험 전문인력 개발을 위한 교육 활동도 수행하며 대표적인 임상개발 전문가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병원약사회도 2005년부터 임상시험 관리약사 위주로 임상시험 연구약학 실무자 그룹(SPG ; Special Practice Group)을 운영하다가 2011년부터는 임상시험에 관심 있는 약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 연구약학 특수연구회(SIG ; Special Interest Group)로 확대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병원약학분과협의회 15개 분과 중 하나인 임상시험 분과로 정비돼 임상시험 분과 기본교육을 1년 단위로 운영했다. 임상시험 관리약사에 대한 10년 이상의 교육 실적 및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2016년에는 식약처로부터 임상시험 교육실시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임상시험 신규 및 경력 약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 임상시험 종사자교육을 개최해 임상시험 관리약사의 전문성 강화, 자질 함양을 통한 직무 능력 향상, 임상시험약 관리업무의 질 향상과 연구대상자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도모하고 있다. 또 병원약사회는 2023년 식약처 용역과제 ‘임상시험 품질향상 및 대상자 안전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전문가 양성’을 시작으로 임상시험 관련 연구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두 단체는 ▲임상시험 실시기관 내 임상시험용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경험 공유 및 바람직한 국내 관리 방안을 위한 의견 제시 ▲임연회와 병원약사회 임상시험분과위원회 소속 관리 약사들과의 주기적인 협의를 통한 다양한 현안의 해결 방안 모색 ▲기타 관련 교육, 학술, 홍보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 후 두 기관의 공식적인 첫 번째 협력 프로젝트는 병원약사회가 수행하는 국책과제인 ‘임상시험실시기관내 임상시험용의약품 관리 선진화 연구’다. 임상개발연구회 소속 전문 위원들이 해당 과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정태 병원약사회장은 “국내외에서 신약개발과 관련된 임상시험의 수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임상시험 관리약사들의 책임과 역할 또한 그만큼 더 중요해졌다. 국민이 안심하고 임상시험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임상시험 대상자의 권리와 안전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고, 특히 조심하게 다뤄야 하는 새로운 약물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신약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임연회 회원사와 병원의 임상시험 관리약사들 간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양 단체 모두 함께 발전함은 물론 한국의 임상연구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임연회 임윤희 회장(한국로슈 Clinical Operation Portfolio Leader/Country Leader)도 “임상시험 실시기관 내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안전을 책임지는 병원약사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임상시험은 의뢰사와 실시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며, 개별 기업이나 개별 기관의 노력을 넘어 광범위한 협력이 필요한 만큼, 관련 전문가들의 지속적인 협력과 정부와의 논의를 통해 국내 임상시험 수행 역량의 국제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병원약사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해 병원약학분과협의회 임상시험분과 장홍원 위원장(서울대학교병원), 유예진 부위원장(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임미경 부위원장(삼성서울병원), 김민경 간사(서울대학교병원) 등이 참석하였고, 임연회에서는 임윤희 회장(한국 로슈 글로벌 임상운영본부 포트폴리오 리더 및 한국 총괄), 이태형 총무위원장(TSD LIFE SCIENCES/컨설팅서비스사업부/의료기기팀장), 김상희 대외협력위원장(노보텍 아시아 코리아 한국 지사장), 김희영 대외협력위원(서타라 코리아 이사, APAC Solutions consulting 총괄) 등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2024-05-08 18:46:31정흥준 -
자고나면 터지는 한약사 문제...선거 앞둔 약사회 이슈로[데일리팜=정흥준 기자] 자고나면 터지는 한약사 이슈에 약사단체들이 잇달아 대응 의지를 밝히면서 또다시 불이 붙고 있다. 다만, 약사들은 올해 약사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이슈 선점용으로 한약사 문제가 소모되지 않아야 한다는 반응이다.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를 통해 한약사 개설 약국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시작했다.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자료나 약사회 차원의 현지 조사, 고발 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입장이다. 또 약사 개설 약국에서 근무하는 한약사에 대한 위법행위까지 회원 제보를 받으며 실태 파악에 나섰다. 현지 조사와 고발이 실제로 이뤄질 것인지는 미지수지만 실태조사를 통해 한약사 문제 해결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앞서 약사회는 한약제제 분류를 통한 면허범위 명확화를 강조했고, 공식화하지 않은 플랜B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11일에는 대한약사회와 서울 24개 분회장의 간담회 예정돼있는데 이날 안건도 한약사 문제 대응이다. 서울 24개 분회장협의회는 한약사 문제에 대해 상급회가 갖고 있는 방향성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시약사회도 한약사 관련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시약사회는 최근 이사회에서도 행정소송과 헌법소원 등을 포함한 고발 검토를 논의했다. 변호사 자문을 거쳐서 내부 검토를 진행 중에 있는데 주요 사안인 만큼 면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시약사회는 고발 검토 외에도 약사법 개정을 통한 업무범위 명확화에 힘을 쏟기 위해 ‘한약사대책 TFT’를 가동하고 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선거가 있는 해에 한약사 문제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구호에 그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시선들도 있다. 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약 난매, 약사 고용으로 처방 조제와 청구 등 민원이 반복되지만 법 개정 없이는 해결이 쉽지 않은 난제들이기 때문이다. 경기 A약사는 “약 배달 문제가 일부 진정이 되면서 요즘엔 한약사 문제가 얘기되고 있고, 게다가 올해 선거가 있으니 큰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는 것 같다”면서 “다만 해결을 외친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 후속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했다. 서울 B약사도 “얘기되고 있는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선거를 위한 수단이 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약사회와 지부가 엇박자가 나지 않도록 힘을 모을 필요도 있다”고 말했다. 한약사 대책으로는 한약(생약)제제 구분, 약사·한약사 교차고용 금지, 약국·한약국 구분 등이 언급되고 있다. 변호사들을 포함한 약사회 한약사 대책 관련 소위원회에서는 플랜B를 포함한 논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제(8일) 오후 지부장회의에서도 관련 얘기가 오갔으나 플랜B에 대한 세부 계획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2024-05-08 18:23:27정흥준 -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 경북 문경서 전지연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한약사회 여약사 비둘기회(회장 이경숙)가 경북 문경에서 제32회 전지연수회를 가지고 화합을 다졌다. 역대 여약사 대상과 봉사대상, 약연상, 약사금탑상 수상자 모임인 비둘기회는 1일과 2일 서울대병원 인재원에서 연수회를 열고 질환 스터디부터 화합의 장까지 친교 시간을 가졌다. 김남주 바이오 대표 김남주 박사는 '근골격계 질환의 이해'에 대해 강의했으며, 금병미 부회장은 '인상파 화가와 작품 소개', 김종희 부회장은 '국선도 응용:일상 속 스트레칭', 소현숙 약사는 시를 낭독했다. 또 영남지역 교통과 국방의 요지였던 문정새재 걷기, 문경 찻사발축제 관람, 돌리네 습지 등을 방문하며 봄날을 만끽했다. 더불어 신라 제26대 진평왕 당시 창건했으나 임진왜란 때 전소돼 재건한 선종 사찰인 대승사도 방문해 보존된 보물 탱화 등 유물도 관람했다. 비둘기회 측은 "질환 스터디부터 약사사회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약사회 미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풀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회에는 이경숙 회장과 김경희·김종희·박송희·이강매·배영임·금병미 부회장, 박희성 총무, 김희식·신민경 간사, 조성오 감사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김은주 여약사회장, 최두주 사무총장, 비둘기회 회원인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등이 참석했다.2024-05-08 18:13:55강혜경 -
라온파마,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강소기업' 선정[데일리팜=손형민 기자] 탈모치료제 개발 전문 회사 라온파마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우수한 중소& 8901;중견회사 정보를 청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소기업을 선정한다. 임금체불과 산업재해가 없고 신용등급이 높은 회사가 강소기업으로 선정된다.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는 채용지원, 기업홍보, 재정금융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온파마는 탈모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피나온정1mg(피나스테리드), 두타윈연질캡슐0.5mg(두타스테리드), 탈모보조제 판시온캡슐, 탈모샴푸 라온샴푸 등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 피나온정, 두타윈연질캡슐은 동일 성분 제형 중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라온파마는 설립 5년만에 연매출 104억원을 달성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2년 동안 퇴직률 0%를 유지하며 매년 인재 채용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라온파마 관계자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작지만 강한 우수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2024-05-08 17:30:02손형민 -
"약국 앞 덩그러니"...의약품 배송 이래도 되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AM 8시 44분, A약사가 약국에 도착한 시각이다. 아직 문을 열지 않았지만 문 앞에는 의약품 상자가 놓여 있었다. AM 8시 59분, 약국 문 손잡이에는 비닐봉투에 담긴 의약품이 덩그러니 걸려 있었다. 도매업체의 의약품 배송 문제에 대한 약사들의 문제제기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약국이 미처 문을 열기 전부터 도매업체가 약을 배달하면서 빚어지는 문제인데,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길이나 복도 등에 밀봉되지 않은 약을 놓고 가는 사례가 최근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약사는 "최근들어 약을 문 앞에 두고 가거나, 문 앞에 두고 가겠다고 말하는 도매상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개문 전 약 배송에 대해 문제제기를 해봤으나 '그럼 약을 제일 마지막에 주겠다'는 식의 답변만 돌아왔다는 설명이다. 이 약사는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길이나 복도 등에 밀봉되지 않은 약상자나 약봉투를 두고 갈 경우 분실 등 책임소재가 발생할 우려는 물론 약 배송에 대한 구실이 될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약사도 약을 비대면으로 받는데, 약 배송을 반대할 명분이 없다'는 식의 명분이 생길 우려가 있다는 것. 이 약사는 "품절약을 구걸하는 것을 넘어 배송 기사님들 스케줄에 맞춰 약국 문을 열어야 하는 것인지, 쉽지 않다. 통상적으로 업무가 시작되는 9시부터 약을 배송하면 되는 문제인데 약을 배송하고 도장을 찍어가는 기본적인 스텝이 지켜지지 않는 것"이라며 "만약 일찍부터 배송을 시작해야 시간 내 배송을 마칠 수 있다면, 추가적으로 인력을 충원해 해결해야 할 문제가 아닌가 싶다"고 꼬집었다. B약사 역시 "복도에 CCTV는 있지만 약이 새벽배송 상품처럼 약국 앞에 놓여 있는 것을 보면 불안한 마음이 드는 것은 맞다"고 토로했다. CCTV가 설치돼 있다고 하더라도 약을 노린 범죄 등이 일어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C약사도 "배송기사들 입장은 이해가 되지만 도매업체의 배송정책을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다"며 "대한약사회가 유통협회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시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약사들이 약 배송을 반대하는 근거의 핵심 중 하나가 비대면 수령에 대한 부분인데, 이러한 부분을 간과하고 넘어가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비밀번호 등 시건장치가 달린 우편수거함을 통해 약을 배송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제안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와 같은 방식으로 약을 배송 받는 것보다는 낫지만, 배송되는 의약품의 크기나 무게 등이 천차만별이다 보니 실효성이 떨어질 뿐더러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급선무라는 지적이다. B약사는 "개문 전 약을 두고 가는 경우는 물론 약국이 한창 운영 중인 시각에도 약을 바깥에 두고 가는 경우도 있어 몇 차례 항의한 사례도 있다. 특히 드링크류나 시럽제 같이 무게가 무거운 제품을 약국 입구에 놓고 가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고 있다"며 "배송에 대한 가이드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2024-05-08 17:15:19강혜경 -
한미, 이사회 재편 예고…'경영권분쟁 승리 주역' 입성[데일리팜=김진구 기자]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한 주역들이 대거 한미약품 이사회에 입성한다. 내달 열리는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종윤·임종훈 사내이사와 신동국 기타비상무이사가 각각 선임된다. 여기에 사외이사로 국립암센터 출신 남병호 헤링스 대표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 임시주총 이후로는 대표이사 변경이 유력하다. 현재 박재현 단독대표 체제에서 임종윤 단독대표 체제로의 전환이 유력하게 점쳐진다. 8일 한미약품은 내달 18일 오전 9시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미약품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 승리로 마무리된 뒤 열리는 한미약품의 첫 임시주주총회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이사 2인과 기타비상무이사·사외이사 각 1인을 선임한다. 사내이사 후보는 임종윤·임종훈 한미사이언스 사내이사다.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는 신동국 한양정밀 대표다. 3인은 한미사이언스 경영권 분쟁에서 주역으로 활동한 바 있다. 임종윤·종훈 형제가 경영권 분쟁을 주도했고, 여기에 신동국 회장이 형제에 힘을 실어주면서 결국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승리의 주역 3인이 한미그룹 핵심 계열사 경영진으로 입성하는 셈이다. 사외이사 후보는 국림암센터 출신의 남병호 헤링스 대표다. 남병호 사외이사 후보는 국립암센터에서 암통계연구과장·임상연구협력센터장·국제암대학원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헤링스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4인의 신규 이사 후보가 이사회에 진입하면 한미약품 경영권은 사내이사 4인·기타비상무이사 1인·사외이사 5인 등으로 재편된다. 현재 한미약품 이사진은 박재현·박명희 사내이사와 황선혜·윤영각·김태윤·윤도흠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지난 3월 한미약품 정기주주총회에선 서진석 OCI홀딩스 대표이사가 선임됐으나, 경영권 분쟁이 임종윤·종훈 형제 측 승리로 마무리된 이후 그는 사임한 바 있다. 임시주총 이후 개최될 이사회에서는 대표이사 변경이 유력하다. 현재는 박재현 부사장이 단독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데, 제약업계에선 이사회를 통해 임종윤 단독대표 체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유력하게 제기된다.2024-05-08 17:05:57김진구 -
'대세는 비만치료제'…제약사들, R&D성과 쇼케이스[데일리팜=손형민 기자] 제약사들이 대세 R&D 트렌드로 자리잡은 비만치료제의 개발 성과를 공개했다. 노보노디스크, 릴리의 GLP-1 계열 비만치료제들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등극한 만큼 후발주자들의 개발 열기도 뜨거운 상황이다. 주요 기업들은 GLP-1/GLP-2, 마이크로니들 등을 통해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BIO KOREA 2024에서는 ‘비만 치료제 시장의 발전 가능성과 미래전략’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프로젠, 대웅테라퓨틱스는 각기 개발 중인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소개했다. 글로벌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개발한 삭센다와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는 임상에서 획기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주사만 맞으면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이뤄낼 수 있다는 장점에 비만치료제의 사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 제약사들은 차별화된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기전과 제형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프로젠·대웅테라퓨픽스, 이중작용 기전·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 개발 프로젠은 GLP-1/GIP-2에 이중작용하는 당뇨병, 비만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다중 표적 융합단백질 플랫폼 기술 NTIG를 보유하고 있다. 지속 융합단백질 플랫폼은 다양한 형태의 단백질 약효와 투약주기를 개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개발 중인 비만 신약후보물질 PG-102 역시 이 플랫폼을 통해 개발됐다. PG-102는 전임상에서 젭바운드 성분에 쓰이는 터제파타이드 대비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확인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PG-102는 당뇨병, 비만 마우스 모델에서 대사기능 개선, 지방세포에서 효과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나타냈다. 프로젠 김종균 대표는 “당뇨병 적응증은 월 1회 투여, 비만의 경우 주 1회 투여를 목표하고 있다. 다라느 약물보다도 우수한 당화혈색소, 체중감량 효과를 자신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심혈관계질환 등 동반질환에 대한 예방 효과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비만치료제의 가격과 장기 투여 데이터가 향후 상용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비급여로 쓰이는 비만치료제는 약 9개 국가를 제외하고 보험급여 적용이 안되고 있다. 급여 인정이 안되면 비만치료제 비급여 투여로 연간 1만 5000달러 이상 가격이 소모되는 상황이다. 김 대표는 “가격적인 측면과 보험급여 정책이 향후 비만치료제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된다”며 “비만약의 체중 감소 효과는 20~40% 정도다. 앞으로는 체중 감소의 질이 더 중요해질 것이다. 3분의 2 이상의 환자가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이 증가하는 현상이 비만약 개발사들이 중요하게 고려돼야할 문제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마이크로니들 제형 비만치료제 개발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미세 바늘을 패치 형태로 몸에 부착해 약물 성분을 체내로 흡수시키는 약물전달기술이다. 마이크로니들은 백신, 톡신, 항체 등 다양한 약물을 정량으로 전달할 수 있고 저온에서 핵심공정이 진행돼 바이오 의약품의 변성을 방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주사 부위 통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상온 보관도 가능해 보관 및 유통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주로 피부 시술, 화장품 등에 사용됐지만 제약업계는 치매, 당뇨병 등 신규 투여 경로 기술을 통해 주사제나 경구용 제제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회사가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 치료제는 팔과 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1번 붙이기만 하면 된다. 현재 상용화된 주사제들은 1일 1회 혹은 주 1회 투여 주사제다. 주사제에 거부감이 있거나 복약 순응이 잘 되지 않는 환자들에게는 마이크로니들 패치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대웅테라퓨틱스는 노보노디스크의 오젬픽, 위고비, 리벨서스 등 세마글루타이드 성분과 비교해 유효성을 확인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는 마이크로니들 1mm 제형과 피하주사(SC) 제형을 비교하는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부용 대웅테라퓨틱스 DDS팀장은 “주 1회 투여가 가능하고 상온 보관이 될 수 있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제를 개발하고 있다. 개발에 성공하면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세마글루타이드 1mg과 패치 1.5m~2mm이 동등한 효과가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개발을 진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상용화된 GLP-1 제제들은 모두 주사제로 주사공포증이 있는 환자에게 투여가 어려울 수 있고 낮은 복약순응도가 발생할 수 있다. 마이크로니들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주요 비만치료제는 냉장유통이 필요하지만 마이크로니들 제제는 상온보관이 가능해 생산에 큰 장점을 가져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현재 마이크로니들 제제가 무균인지, 비무균인지 구분되지는 않고 있다. 향후 무균제제가 될것이라고 가정해서 양산화을 위한 제조 시설 공사를 시작했다. 2026년 생산시설이 완공되면 임상2/3상을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2024-05-08 16:29:24손형민 -
식약처, 의료용 마약류 취급 보고 정확성 제고 방안 논의[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백제약품(마약류도매업자) 평택물류센터를 5월 8일 방문하여 의료용 마약류 입고, 보관, 출고 현황을 현장에서 살피고,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의료용 마약류의 안정적인 공급과 불법유통 방지를 위해 마약류도매업자의 유통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실제 현장에서 구입·판매내용 등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직접 입력해보고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채규한 마약안전기획관은 "의료용 마약류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안전하게 공급하여 환자의 치료를 돕는 데 기여하고 있는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우리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약류 취급 데이터를 철저하게 관리해달라"고 당부했다. 채 기획관은 현장을 살펴본 후 마약류도매업자가 입력하는 마약류 취급내역 보고의 정확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도매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에서식약처는 마약류로부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의 불법유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24-05-08 15:16:52이혜경 -
JW중외제약, 1Q 영업익 24%↑...전문약 매출 11%↑[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이 1분기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모두 동반 선전했다. JW중외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늘었고 매출액은 1782억원으로 4.0%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15.0%로 전년동기보다 2.4%포인트 상승했다. 회사 측은 “제품 및 원가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을 비롯해 일반의약품 사업 부문 모두 성장세를 나타냈다”라고 설명했다. JW중외제약의 1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43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9% 성장했다. 고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 매출이 전년보다 4.2% 증가한 200억원을 기록했고, 고지혈증복합제 리바로젯의 매출은 173억원으로 전년대비 28.0% 성장했다. 혈우병치료제 헴리브라는 112억원으로 597.6% 증가했다. 영양수액제 위너프의 매출은 181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다. 일반의약품 매출은 전년대비 6.7%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했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헴리브라, 리바로젯 등 제품 경쟁력을 확보한 오리지널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자체 혁신신약 연구개발(R&D) 과제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이익 실현을 기반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지난 3일 JW중외제약과 JW홀딩스의 신용등급을 각각 BBB, BBB-로 유지하면서 등급전망은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전문의약품 중심으로 외형 성장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원재료 생산설비 내재화 등으로 원가구조가 개선됐다"라면서 "주력 제품 판매호조 및 개선된 이익창출력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고 설비투자부담 완화 등으로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등급전망 변경 배경을 설명했다.2024-05-08 15:14:41천승현 -
"한약사 꼼짝마" 약사단체, 위법행위 실태조사 착수[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사단체가 한약사 위법행위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일선 약국가에서 한약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난 의약품 판매 및 조제행위, 난매 등으로 인한 고충이 심화된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8일 대한약사회는 시도약사회에 "한약사의 위법행위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역 내 한약사 개설약국에서 자행되는 위법행위는 물론, 약사 개설약국의 근무 한약사 위법행위 등을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사회는 접수된 사례 등을 한약사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자료 및 약사회 차원의 현지조사, 수사기관 고발조치 등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위법행위 조사 항목은 소재지, 약국명, 주소, 개설형태, 개설자명, 처방조제유무, 기타 위법행위 등이다. 한편 최근 지역에서는 한약사 개설 약국의 일반의약품 가격할인과 약사 개설 약국에서 한약사가 업무 대부분을 보는 등의 사례가 빚어지며 논란이 된 바 있다.2024-05-08 15:12:33강혜경 -
'BIO KOREA 2024' 개막...바이오혁신 미래와 글로벌 협력[데일리팜=이혜경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과 충청북도(지사 김영환, 이하 충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바이오코리아 2024(BIO KOREA 2024)'가 오는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19회를 맞이하는 바이오코리아는 2006년, 20여 개국 300여 개사에서 시작하여, 2024년 50여 개국 600여 개사로 참가 규모가 2배 이상 증가하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헬스 국제 컨벤션으로 성장해왔다.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4는‘바이오 혁신 기술의 미래와 글로벌 협력(The Future of Biotechnology Innovation and Global Collaboration)’을 주제로 최근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혁신 기술의 동향과 전망을 공유하고, 이 기술들이 개발에 성공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글로벌 기업·기관, 연구자, 투자자 등과의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3일 동안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전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55개국 640여개사에서 참가한다. 비즈니스 파트너링에서는 유망기술을 보유한 신규 파트너 발굴, 기술협력 및 공동연구 논의, 기술이전, 투자 등을 희망하는 글로벌 제약사를 비롯한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1: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일라이 릴리(Eli Lilly), 다케다제약(Takeda), MSD(Merck Sharp & Dohme), 사노피(Sanofi), 로슈(Roche),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lngelheim), 존슨앤드존슨(Johnson & Johnson) 등 글로벌 기업과 함께, SK바이오사이언스, 에스티팜, GC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한독, 동화약품 등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한다. 인베스트페어에서는 1조원대 규모로 조성 중인 K-바이오 메가펀드 운용사들과 글로벌 투자사들이 한국 바이오 헬스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그 성장 잠재력에 대해 발표를 진행한다.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JJDC (Johnson & Johnson Development Corporation)의 멜린다 리히터(Melinda Richter) 글로벌 대표, 아치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의 아리 노와체크(Ari Nowacek) 파트너, 테랄리스 캐피탈(Teralys Capital)의 세드릭 비송(Cedric Bisson) 파트너, 쿠르마 파트너스(Kurma Partners)의 다니엘 파레라(Daniel Parera) 파트너, 유안타 아시아 인베스트먼트(Yuanta Asia Investment)의 찌야옌 뤄(ChiaYen Lo Sam) 이사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국내 바이오 혁신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성공 사례에 대해 다루는 세션도 마련되어 있어,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가치와 글로벌 협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혁신 기술의 상업화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전년 대비 국가관 참여 국가가 확대되어, 호주, 스웨덴, 덴마크, 영국, 미국, 독일 등 10개국에서 81개 기업이 참가하여 각 국의 유망 기술을 선보이고, 관심있는 국내 기업과 교류할 예정이다. 주한호주대사관에서는 CDMO, CRO, 마이크로바이옴 등 분야의 38개 기업이 참가하며,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와 주한덴마크대사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는 노르딕 부스에는 CRO, 백신, 신약개발 등 분야의 13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 외에도 주한영국대사관, 미국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독일 바이에른 주에서도 현지 기업들이 참여하여 우수 기술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의 비즈니스 교류도 같이 진행된다. 컨퍼런스에서는 9개국 71명의 국내·외 바이오헬스 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여 차세대 신약 플랫폼, 당뇨·비만치료제, 암백신,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등 10개 주제, 11개 세션을 진행한다. 5월 9일에는 스페셜 세션인 '차세대 신약 플랫폼 개발 전략'이 준비돼 있다. 플랫폼 기술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우시바이오로직스(WuXiBiologics)의 제어루 장(Zheru Zhang) 수석부사장, 로슈(Roche)의 미키오 가사하라(Mikio Kasahara) 사업개발이사, 밀테니 바이오텍(Miltenyi Biotec)의 울푸 베트케(Ulf bethke) 박사가 연사로 참여, 최근 급부상 하고 있는 항체약물접합체(ADC), 표적 단백질 분해(TPD),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CGT) 등 신규 모달리티 기술 개발의 성공 전략와 글로벌 협력 사례에 대해 공유한다. 이후에는 앱티스, 피노바이오 등 국내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유망 기술에 대한 소개와 개발 전략에 대해 논의된다. 진흥원 차순도 원장은 "바이오코리아를 통하여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내외 기업, 기관, 연구자 등이 한 자리에서 만나, 서로의 비즈니스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나라의 우수 기술이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바이오코리아 2024 홈페이지(www.biokorea.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전등록을 하지 못한 참가 희망자는 행사기간 동안 코엑스 행사장 현장 등록대에서 등록 후 참관할 수 있다.2024-05-08 15:12:15이혜경 -
"부모님 감사합니다" 위드팜, 가정의달 행사 훈훈[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체인 위드팜(대표이사 전용찬)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한 '감사편지 쓰기'가 12년째 훈훈함을 더한다. 2013년 시작된 감사편지 쓰기는 부모님이나 배우자의 부모님, 형제 자매에게 감사한 일을 편지로 작성하면 회사에서 감사 서신과 함께 상품권을 동봉해 우편 발송하는 행사로, 12년째 진행되고 있다. 위드팜 직원들 역시 회사에 감사하다는 반응이다. 위드팜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회사에서 진행한 이벤트로 장모님이 눈물을 보이셨다. 내일 저녁은 소고기가 나올 수도 있겠다', '친정엄마를 돌아가실 때 까지 10년 이상 모신 언니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할 기회를 준 회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전용찬 대표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부모님 또는 형제자매와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추구하는 감사와 행복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드팜은 감사편지 쓰기 이외에도 감사밴드, 직원간 감사카드 보내기, 감사행동 실천하기 등 내재화를 위한 연속성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으며 임직원 창의력과 상상력을 채우기 위한 상상아카데미, 도서증정 등 복지 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2024-05-08 15:00:32강혜경 -
서초구약, 관내 선구자 약사 찾아 카네이션 전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 서초구약사회(회장 강미선)는 지난 2일, 3일 선배 약사 37명을 직접 찾아 감사의 선물과 카네이션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미선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 그간 약사회 기틀을 마련해 온 선배 약사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 회장은 “오랜 기간 약국을 운영하면서 터득한 지혜와 혜안으로 후배 약사들이 견고하고 올바르게 약사 직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앞으로도 후배들의 든든한 스승이 돼 현명한 가르침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손리홍 부회장과 김윤경 윤리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구약사회는 방문 과정에서 상반기 연수교육 참여와 인터넷 자율점검 실시를 독려했다.2024-05-08 14:59:41김지은 -
"전용통로 아니다"…지자체 층약국 개설 제한에 브레이크[데일리팜=김지은 기자] 같은 층 의원과 약국 사이 복도를 전용통로로 보고 약국 개설을 제한한 지자체 판단에 법원이 브레이크를 걸었다. 같은 층에 다른 업종 점포가 운영 중인데다 약국 자리 옆 계단으로 다른 층 이용 고객들의 이동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은 최근 A약사가 동해시장을 대상으로 청구한 약국개설등록 반려처분 취소 소송에서 약사의 손을 들어줬다. A약사는 지난해 4월 경 부산의 한 건물 2층 점포에 대한 약국개설등록 신청을 했다. 이 건물은 5층 규모로 1층에는 이미 다른 약국이 운영 중에 있었다. 동해시는 A약사가 개설하려는 약국 예정 장소와 이 건물 2층에서 이미 운영 중인 의료기관 사이 복도가 전용복도·계단·승강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약사법 제20조 제5항 제4호에 의거해 약국 개설 등록 불가 처분을 했다. 하지만 약사 측은 약국 예정 부지와 의료기관 사이 통로는 전용복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동해시의 약국개설등록 반려가 위법하다고 맞섰다. 이에 재판부는 해당 건물 2층 점포 구조 등을 바탕으로 전용복도가 아니라며 지자체 반려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단했다. 문제의 통로를 전용복도로 보기 힘든 만큼 의료기관과 약국 사이 담합이 이뤄질 위험도 희박하다는 것이다. 재판부는 우선 “약사법에서 규정한 ‘전용복도’는 문언적 의미에 따라 의료기관과 약국 사용자, 직원 등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만이 사용하는 복도를 의미한다고 봄이 원칙”이라며 “통상적으로 자주 이용되지 않아 사실상 의료기관과 약국 사용자, 직원 등과 이를 이용하는 사람만이 사용한다면 이를 전용복도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제했다. 하지만 사건의 복도를 전용복도로 볼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재판부는 “이 건물 2층에는 안과, 이비인후과가 있고 복도 반대편 약국 신청지가 있으며 그 사이 승강기와 계단, 건강식품 판매점이 위치한다”며 “병원에 방문하는 사람이 승강기를 이용하는 경우 약국 신청지 앞을 필수적으로 지나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건물 2층에는 건강식품 판매점이 있어 해당 점포 직원, 방문객 등도 이 사건 건물 2층 복도를 사용하게 된다”면서 “더욱이 약국 신청지는 계단 앞에 위치해 있고, 이 건물은 5층인 만큼 계단을 사용해 다른 층으로 이동하는 사람들 역시 약국 신청지를 통행하게 된다. 이 같은 이유로 동해시의 처분은 위법해 약사의 청구를 인용한다”고 판시했다.2024-05-08 14:49:08김지은 -
마포구약, 창신반 필두 12개 순회반회[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창신반을 시작으로 12개 반 반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약사회는 지난달 13일 창신반을 필두로 작년에 이은 릴레이 반회를 통해 약국 운영에 관한 어려움은 물론 보다 나은 회무를 위한 아이디어를 청취에 나섰다. 현재까지 16일 서교반회, 17일 상암반회, 23일 동서반회, 30일 성산반회, 5월 3일 아현반회 등이 진행됐다. 반회는 회장단과 상임이사가 함께 참석해 약사회관 재건축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약국 자율지도점검표 제출 ▲약사면허신고 절차 안내 ▲2024년도 약사연수교육 개최 및 평점 이수 ▲의약품 안전사용 강사단 활동 안내 및 강사 참여 등을 당부했다. 또한 반회 활성화를 위해 반회를 분기별 혹은 반기별로 개최할 것을 주문했다.2024-05-08 14:47:53강혜경 -
JW중외제약, 1Q 영업익 267억...전년비 24%↑[데일리팜=천승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26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782억원으로 전년보다 4.0%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199억원으로 18.3% 늘었다.2024-05-08 14:46:38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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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약, 신규개설 약국 방문…회무 관심 당부[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마포구약사회(회장 박일순)가 신규개설 약국을 방문하고 회무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구약사회는 신규약국인 152약국과 봄약국을 방문해 개업 축하 선물로 명찰과 함께 체지방 측정 체중계를 전달했다. 아울러 약사회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 당부했다.2024-05-08 14:36:46강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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