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연합 "조찬휘 회장, 사건 전모 밝히고 사퇴하라"
- 김지은
- 2017-06-19 14: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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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명서 발표…감사 결과 따라 민·형사적 책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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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약사회관 재건축 운영권 판매와 관련, 민초 약사들의 반발 성명이 이어지고 있다.
전국약사연합(회장 박덕순)은 19일 성명을 내어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의 비상식적인 약사회관 운영권 판매 정황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단체는 "대약 회장이 신축회관 운영권을 독자적으로 불법 거래해 계약금을 수수하고 추후 반환했다고 변명하는 것은 불법을 자인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며 "계약금과 관련 어떤 내용도 약사회 회계 장부상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도 배임수재죄와 횡령의 의혹도 있어 철저한 감사 결과에 따른 대내외 민, 형사의 법적 책임도 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단체는 "대한약사회장은 약사 회무에 있어 어떠한 의혹도 받지 않도록 적법한 절차를 통해 회무처리를 해야 한다"면서 "약사회관 운영권 불법 거래는 대한약사회의 수장인 본인이 약사의 명예를 실추하고 스스로 불법 자금을 돌려줬다고 시인한 것은 어떤 변명으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
단체는 "조 회장의 부도덕한 변명이 7만 선량한 회원들의 명예와 자존심에 더 상처를 주는 행위임을 자각하고, 더 이상 대 내외에 대한약사회장의 명예가 손상되지 않도록 자숙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단체는 조찬휘 회장에 이번 건과 관련한 사죄와 회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또 감사를 통해 조 회장이 사건의 전모를 약사 회원들에 명백히 밝히는 동시에 배임, 횡령 의혹 등의 대내외 민, 형사 책임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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