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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첫 1조5천억 돌파…리딩기업 유한 쾌속 질주

  • 가인호
  • 2017-07-26 06:14:56
  • 해외-내수 고른 성장...올해 해외매출 3000억-약품사업본부 1조 넘어설듯

유한양행의 거침없는 행보가 주목된다. 지난해 1조3000억원대 실적을 기록한 유한양행은 올해 국내제약기업 사상 첫 매출 1조5000억 달성이 유력하다.

해외매출은 첫 3000억 돌파를 예약했고, 내수시장도 탄탄해 약품사업본부 올해 첫 1조 실적도 확정적이다.

도입품목과 자체개발품목, 해외매출과 내수시장이 골고루 성장하고 있어 유한의 쾌속질주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3208억원을 올려 순위표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흐름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유한은 올 상반기 7200억원대에 육박하는 매출이 유력해 약 18% 성장이 예상된다.

하반기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2017년 매출은 1조5100억원대를 전망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 사상 처음으로 매출 1조5000억 시대를 여는 셈이다.

유한양행 2017년 분야별 매출 추정(단위=억)
유한의 성장동력은 내수시장과 해외시장의 균형감 있는 포트폴리오에 있다.

유한은 지난해 수출 실적이 첫 20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3000억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확정적이다. 이는 30%대에 달하는 수출성장세다. 유한화학이 생산하고 있는 에이즈치료제, C형간염치료제 등 원료수출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내수시장에서도 비리어드, 트라젠타, 트윈스타 등 탄탄한 도입품목과 함께 자체개발 품목 성장이 눈에띈다. 특히 자체개발한 복합제가 효자품목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출시된 로수바미브(에제티미브+로수바스타틴)는 상반기 93억원대 처방액(유비스트 기준)을 올리며 올해 2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발품목인 아토젯과 로수젯을 맹추격하고 있다.

2014년 출시된 듀오웰(텔미사르탄+로수바스타틴)은 올 상반기 84억원대 처방실적(유비스트 기준)으로 역시 200억 돌파를 바라보고 있다.

이미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자체개발 2품목은 향후 유한양행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적추이가 주목된다.

유한 측도 향후 마케팅과 영업 역량을 결집해 복합제 개량신약에 주력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유한양행은 올 2분기 10% 성장한 3670억원대 매출과, 20% 성장한 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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