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헬스케어 화물 운송서비스 센스어웨어 출시
- 안경진
- 2017-09-26 11:54:2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화물상태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확인가능…물류관리 효율성 더해
- AD
- 12월 5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페덱스코리아는 26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헬스케어 특수운송 서비스인 센스어웨어(SenseAware)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국내 헬스케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센스어웨어의 도입은 국내 기업이 헬스케어 화물을 수출할 때 한층 강화된 보안 기능과 가시성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기존 헬스케어 운송시장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도 관심이 쏠리게 될 전망이다.
센스어웨어는 고객이 공급망의 전체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하고, 중요하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화물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차세대 정보기반 서비스다.
다양한 센서 기기와 강력한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과 결합된 최첨단 센서 기술로서, 센스어웨어를 화물에 부착하면 화물의 현재 위치, 정확한 온도, 상대습도, 빛 노출 및 충격여부 등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객 입장에선 공급망 전체 과정을 보다 안전하게 관리 및 제어하고, 매우 중요하거나 주변 환경에 민감한 화물에 대한 접근성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센스어웨어는 2009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서비스로서, 현재 아태지역의 괌, 홍콩, 말레이시아, 뉴질랜드, 싱가포르, 타이완을 포함한 전 세계 43개 시장에서 운영되고 있다. 페덱스가 고객이 비즈니스 상황과 필요에 따라 더욱 적합한 물류 옵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센스어웨어 서비스를 다양한 항공 및 지상 물류회사로 확대함에 따라, 그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지사장은 "고객이 센스어웨어를 통해 화물이 생성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복잡한 글로벌 공급망을 관리할 때도 이전보다 적시에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소개했다.
헬스케어 외에도 항공우주, 첨단기술, 금융 산업 등 값비싼 제품이나 시간에 민감한 화물을 운송하는 다양한 산업분야에 혜택을 제공할 것이란 전망도 함께 내놨다.
관련기사
-
백제약품 '온라인몰+물류센터'로 영남권 영업 확대
2017-09-25 06:14:54
-
의약품도매 온라인몰 배송…횟수 줄이고 익일 전환
2017-09-21 06:14:53
-
롯데 H&B 롭스, 12일 온라인몰 어플 오픈
2017-07-12 09:33:54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먹는 위고비 등장…국내사 비만약 차별화 전략 재조명
- 2개편 약가 적용하니...플라빅스 시장 최대 1100억 증발
- 3본업 이탈하면 퇴출…바이오, 엄격해진 규정에 상폐 우려↑
- 4심평원 약제라인 새 얼굴 교체...약가개편·재평가 마무리
- 5캡슐 대신 정제…CMG제약, '피펜정'으로 복합제 차별화
- 6서류반품에 사전 공지도 됐지만…약가인하 현장은 혼란
- 7플랫폼 도매금지법 지연, 대자본 약 유통업 유인 부작용 키워
- 8마약류 불법처방 만연...의사·약사·도매업자 적발
- 9[데스크시선] 제약사 편의 봐주는 식약처 행정처분
- 10ADC, 폐암서 새 가능성 확인…잇단 실패 이후 첫 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