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포지오티닙 가치 '2000억원'
- 김민건
- 2017-10-21 06: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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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GFR 엑손20 변이 치료제 시장서 경쟁자 없어...페암 환자의 85%가 비소세포폐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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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데일리팜과 통화에서 "유방암 치료제 시장 규모 증가율에 따른 포지오티닙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며, 러닝로열티와 제조 매출액 등을 가정해 원화가치를 산출하고, 연구성장률 등을 합산한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21일 증권가에 따르면 포지오티닙의 성공확률을 30%로 가정하고 SOTP(Sum of the Parts) 밸류에이션 방식으로 산출할 경우 최종가치는 2000억원대 초반에서 2600억원대로 나타났다.
SOTP방식은 다양한 사업분야의 가치를 평가해 결과를 합산하는 방식이다. 미래수익과 상대가치 등을 고려한 분석법으로 KB증권은 포지오티닙의 최종가치를 2660억원으로 판단했다.
KB증권은 2020년을 발매 예상 시기로 잡을 경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규모가 21억7600만달러(약 2조4643억원)로 포지오티닙의 예상 매출은 5400만달러(약 611억원)가 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른 러닝로열티(12%)와 제조수익(20%)을 가정할 경우 한미의 매출은 1700만달러(약 192억원)다.
KB증권은 "현재 포지오티닙의 가치는 6920억원이지만 상장주식 1116만3000주에 주당가치 2만3853원을 계산할 경우 최종가치는 2662억원"이라고 추정했다.
삼성증권도 한미약품 발행주식 1116만3000주에 주당 적정 가치 1만8266원으로 계산해 포지오티닙 가치를 2039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성증권은 EGFR TKI 시장이 44억달러(약 4조8390억원)에 이르는 2022년 발매될 경우 3억달러(약 3397억원)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 19일 한미약품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엑손20 돌연변이가 나타난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중간 결과를 밝혔다. 결과 11명의 환자 중 8명이 종양 크기가 30% 이상 감소하는 등 고무적인 내용이 발표됐다.
기존 EGFR-TKI 치료제인 이레사, 타쎄바, 타그리소 등은 엑손20 변이가 나타난 환자에서 약효가 나타나지 않아 포지오티닙에 대한 기대는 높다. 보건산업진흥원의 2014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시장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폐암 환자의 85%가 비소세포폐암이며, 국내 인구 10만명당 폐암 사망률은 31.7%다.
포지오티닙은 유방암과 비소세포폐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이지만 엑손20 변이 치료제 중에서는 아직 경쟁약물이 없어 향후 임상에서 큰 부작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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