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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스터디

혈압약 연 1조6797억 유통…전체 공급의 8.56% 차지

  • 이혜경
  • 2017-11-29 12:14:57
  • 해열·진통·소염제는 급여·비급여 공급 10위에 모두 포함

[2016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

지난해 혈압강하제가 급여의약품으로 유통된 품목이 1818개에 달한다. 금액만 해도 1조6797억원에 달한다.

해열·진통·소염제의 경우 급여·비급여 공급금액 상위 10대 효능군별에 여전히 이름을 올렸다.

이 같은 경향은 최근 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16년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나와있다.

29일 통계집 분석 결과, 금액 상위 10대 효능군별 급여의약품 공급실적에 혈압강하제에 이어 동맥경화용제가 2위에 랭크됐다. 838개 품목이 유통됐고, 금액은 1조4985억원이다.

이어 항악성종양제 497개 품목 1조2259억원, 소화성궤양용제 1032개 품목 1조701억원, 기타 화학요법제 750개 품목 1조362억원,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약제 1018품목 1조250억원으로 1조가 넘는 공급금액을 보였다.

비급여 의약품은 백신, 해열·진통·소염제, 자율신경제, 단백아미노산제제가 공급금액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해열·진통·소염제의 경우 급여로 공급된 품목이 1171개, 금액은 8169억원이었으며 비급여 공급 품목은 1192개로 2415억원으로 집계됐다.

금액 상위 100대 효능군별 생산실적은 전체 15조9047억원 가운데 동맥경화용제가 1조1645억원, 혈압강하제가 1조1525억원, 주로 그람양성·음성균에 작용하는 약제가 1조1405억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수입 실적의 경우 전체 4조3716억원 중 항악성종양제와 기타 화학요법제가 각각 14%, 10%를 차지했는데 생산금액은 6319억원, 4745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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