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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휘 회장 "편의점약 뒤집기 한판 보여주겠다"

  • 강신국
  • 2017-12-03 18:30:00
  • 숙대 동문행사서 언급..."지부 성명, 촛불시위 등 많은 도움 될 것"

조찬휘 대한약사회장이 내일(4일) 안전상비약 편의점 회의를 앞두고 뒤집기 할 자신이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조 회장은 3일 열린 숙명여대 약대 동문회 재회의 날 및 동문 회갑연에서 안전상비약 편의점 확대 문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조 회장은 "겔포스와 스멕타가 편의점으로 나간다는 연합뉴스 보도가 나왔다는 카톡 메시지를 계속 받고 있다"며 "내일 오전 7시에 열리는 회의는 편의점약에 대한 결정을 해야 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 회장은 "편의점 약 논의는 1년 6개월전 전 정부에서 시작됐고 위원을 10명 임명해 토론의 토론을 하고 있다"며 "내일 오전 7시면 결정을 해야 하는 시점이 됐다"고 언급했다.

조 회장은 "뒤집기가 있다. 역전승이라는 단어가 있듯이 김순례 의원 등 약사출신 국회의원들의 도움을 받아 분명히 뒤집기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결정이 공식화될지, 아니면 비공개가 될지 모르지만 절대 동요하지 말아달라"며 "지부에서 성명도 내고 수도권 약사들의 시위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숙명약대 출신인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도 "편의점 판매약으로 스멕타, 갤포스가 나간다고 하는데 시위도 중요하지만 정치적 해법도 중요하다"며 "정치적 해법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시민단체 힘에 의해서 진행되는 것 보고 있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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