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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 항체신약 'HL161' 로이반트에 기술수출

  • 김민건
  • 2017-12-19 17:15:16
  • 정액기술료 약 5449억원 중 단계별 마일스톤이 4905억원

한올바이오파마의 퍼스트인클래스(혁신신약) 'HL161'이 또 다시 기술수출됐다. 이번에는 정액기술료 총 5억250만달러(약 5449억원)의 계약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19일 스위스 로이반트 사이언스(Roivant Sciences)와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HL161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조건은 정액기술료 총 5억250만달러 중 반환의무가 없는 계약금 3000만달러(약 325억원), 연구비는 2000만달러(약 216억원) 한도 내에서 5년에 걸쳐 받는 것이다. 단계별 마일스톤은 4억5250만달러다.

한올바이오파마는 "계약금은 계약 체결 후 10일 이내 일시 수령하며 마일스톤 비용은 각 임상 단계 및 허가, 적응증 추가, 목표 매출액 달성 시 받게 되는 조건부"라고 설명했다. 허가 승인 이후 상업화 시 경상기술료는 별도로 받게 된다.

한올이 로이반트 사이언스에 넘긴 기술이전 사업권의 범위는 미국을 포함한 북미와 중남미, EU, 영국, 스위스, 중동, 북아프리카에서 독점적 권리다. 임상개발, 생산, 품목허가 및 판매가 포함된다.

한올은 "HL161은 현재 호주에서 임상1상 시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 3분기 완료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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