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 지용선 회장 "회원이 편안한 약사회로"
- 강혜경
- 2025-01-16 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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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8회 정기총회서 만장일치 추대…예산 1억300만원
- 3선 김영희 회장, 총회의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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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사회는 16일 성동구청장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열고 지용선 부회장이 신임 회장에 무투표 당선됐다. 총회의장에는 김영희 직전 회장이 임명됐으며 부의장 선출은 신임 의장에게 위임키로 했다.
지용선 회장은 "회원 한 분 한 분 목소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무엇보다도 회원이 편안한 약사회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며 "많은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회장과 이사진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으며, 감사에는 김민종·황수일 감사가 연임됐다.

진교성 총회의장은 "소원하는 바를 모두 이루고 이웃을 사랑하는 약사회가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 성분명 처방과 한약사 문제 등 좋은 소식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겸 대한약사회장 당선인은 "지난 37대 서울시약사회 집행부에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덕분에 품절약 성분명 처방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됐고 한약사, 비대면 진료 등 현안에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하지만 의약품 품절, 한약사의 약사면허 침탈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여전히 산적해 있다. 약사법 개정안이 하루 속히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열심히 뛰며, 약사주권을 되찾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하겠다"며 "구호나 선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과 도전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시는 약사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며 "약사회와 구청이 함께 더 건강한 성동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총회는 총 회원 276명 중 참석 98명으로 성원됐으며 ▲2024년도 주요회무보고 ▲위원회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 등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구약사회는 올해년도 분회비를 전년도와 동일하게 면허사용갑 기준 43만원으로 책정했으며, 올해 예산으로는 1억300만원으로 책정했다.
또 올해 주요 사업으로 ▲동호회 활성화 ▲구민·청소년 대상 ?緞션갼횬奐냅?및 불법 마약류교육 ▲특별강좌개설 ▲약국경영 합리화 및 경영다각화 ▲불우이웃돕기 사업 전개 및 찾아가는 사랑나눔다과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권영희 서울시약사회장 겸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정원오 성동구청장, 장진수 성동구보건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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