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장관이 병원장 40명 만난 이유는?…규제개선
- 강신국
- 2017-12-23 06: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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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부, 아산병원서 병원장 대상 현장 간담회...4차 산업혁명 대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병원장들과 만나 4차 산업혁명 시대 연구 창업을 가로막는 규제제선 방항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병원 바이오 연구& 8231;창업 활성화를 위해 유영민 장관 주재로 병원장 대상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개인 맞춤형 정밀의료, 바이오+ICT 융합 디지털 헬스케어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신기술 태동의 주요 현장인 병원에서의 연구& 8231;창업을 가로막는 규제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즉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의료에 필수적인 병원 빅데이터 활용 ▲유전자 치료 등 혁신적 연구 ▲병원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은 규제에 막힌 대표적인 불가 사례들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20여명의 병원장 및 연구부원장들은 한 목소리로 R&D와 함께 하는 선제적 규제를 통한 혁신적 연구의 맞춤형 지원과 함께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을 막는 규제의 해소를 적극 요청했다.
유영민 장관은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의 주 무대는 정밀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기술& 8231;신산업 창출이 활발한 바이오& 8231;의료가 대표적”이라며, “병원 중심의 연구& 8231;창업 활성화를 위해 관계부처와 협업하여 낡은 규제를 혁신의 관점에서 재정비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규제 개선 사항을 바이오특별위원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진행하고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병원은 국내 최고의 인력이 모여 글로벌 수준의 의료 역량을 갖고 있어 병원을 바이오& 8231;의료 분야의 혁신 거점으로 활용해 병원 중심의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게 정부의 생각.
정부도 지난 9월 발표한 제3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바이오경제 혁신전략 2025)을 통해 병원의 역할을 강조한 바 있고 병원 중심의 연구& 8231;창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즉 병원의 젊은 의사들에게 환자 보는 시간을 줄이고 연구 기회를 제공해 연구자 또는 창업가로의 새로운 경력 경로를 제시하는 '의사과학자연구역량강화사업', 병원에 벤처가 입주해 의사와 기업이 협업하여 현장 아이디어 기반의 신개념 의료기기를 개발하는 '의료기관내벤처입주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정부의 마중물 지원은 병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노력과 맞물려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임상 현장의 아이디어가 반영된 신약, 의료로봇, 3D 프린팅 의료기기 등 혁신적 기술을 1200여명의 연구자와 10개의 입주기업이 개발하는 연구& 8231;창업 클러스터가 운영 중에 있다.
다이노나(항체 바이오 신약), 큐렉소(의료로봇), 애니메디솔루션(3D프린팅) 등이 대표적인 기업들이다.
[병원측] 이상도 서울아산병원 병원장,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연구원장, 김형회 부산대학교병원 연구원장, 노환중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 이승훈 을지대의료원 의료원장, 김기택 강동경희대병원 병원장, 이상호 강동경희대병원 중앙실험실장, 조명찬 충북대병원 병원장, 윤권하 원광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박민수 세브란스병원 의과학연구처장,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박경수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임영혁 삼성서울병원 연구부원장, 김용림 경북대병원 부원장, 박재찬 경북대병원 연구부원장, 전욱 한강성심병원 병원장, 이준호 한림대의료원 기획위원장 [정부측] 김정원 과기정통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강상욱 과기정통부 운영지원과장, 서경춘 과기정통부 생명기술과장, 이우진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진흥과장, 오대현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전략과장, 김선기 산업부 바이오나노과장, 김국일 복지부 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허성오 한국연구재단 국책본부 뇌첨단의공학 단장
간담회 참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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