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비리어드·레블리미드 등 제네릭 도입 예고
- 어윤호
- 2017-12-27 06:14:57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2018년 추가 의약품 공지…다수 국산 제네릭·개량신약 코드 삽입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최근 세브란스병원은 '2018년 추가의약품' 공지를 통해 화이자의 '리리카(프레가발린)', 세엘진의 '레블리미드(레날리도마이드)', 길리어드의 '비리어드(테노포비르)' 등 특허만료 신약의 제네릭 제품 랜딩 소식을 알렸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리리카는 대웅제약의 '리카프리'와 부광약품 '프레가스타'가 처방권에 진입했다.
리리카는 물질특허 만료 후 '통증'에 대한 용도특허 방어에 성공하면서 실질적인 제네릭 진입을 방어해 왔다. 이후 올해 8월 용도특허가 만료돼 본격적인 제네릭 경쟁이 시작된 만큼, 종병을 둘러싼 랜딩 싸움도 치열한 상황이다.
위험분담계약제(RSA, Risk Sharing Agreement) 만료와 함께 제네릭이 진입한 다발골수종치료제 레블리미드는 광동제약이 세브란스병원의 관문을 통과했다.
레블리미드 제네릭은 현재 종근당, 삼양바이오팜의 제품이 허가돼 있는데 빅5 종병의 약사위원회(DC, drug commitee) 통과 소식은 이번이 처음이다.
1000억원대 매출을 확보하고 있는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는 염변경 개량신약 개념인 동아에스티의 '비리얼'과 종근당의 '테노포벨', 삼일제약의 '리노페드'. 삼진제약의 '테노리드' 등이 코드 삽입에 성공했다.
비리어드는 말그대로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BMS의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 특허 만료 후 승승장구하고 있다. 현재 공급사인 길리어드가 후속약물인 '베믈리디(비리어드 전구약물)'를 내놓은 만큼 향후 경쟁품목의 공새를 어떻게 방어할 것인지 지켜 볼 부분이다.
한편 이밖에 아스텔라스의 전립선비대증치료제 '하루날디(탐스로신)'의 제네릭인 유한양행의 '탐스날SR',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성분 고지혈증복합제인 CJ헬스케어의 '로바젯'과 유한양행의 '로수바미브'가 세브란스병원의 DC를 통과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