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울산대-서울아산병원과 광역학치료 기술이전
- 김민건
- 2018-01-18 10:36:5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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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시경에 적합한 빛을 전달하는 광섬유 개발·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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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은 지난해 연말 울산대학교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노하우)'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계약은 '치료용 레이저 프로브의 개발 및 의학적 활용에 관한 기술' 이전에 관한 것으로 동성은 계약 체결 전부터 개발에 착수해 오고 있었다. 국내 프로브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내시경에 적합한 내시경 프로브(빛을 전달하는 광섬유)의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국내 및 해외에서 해당 기술 실시권을 취득하게 되었고, 췌장암 및 담도암 환자들을 위한 광역학치료법 상업화에 다가설 수 있게 됐다"는 동성의 설명이다.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광섬유 프로브(FOP, Fiber Optic Probe)는 빛을 내는 광섬유를 인체 내부 장기에 직접 삽입한 뒤 적정 파장의 레이저광을 조사해 빛에 반응하는 광과민제와 반응 시킨다. 동성은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치료할 수 있어 PDT(photodynamic therapy)치료법을 최적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정상세포에 낮은 부작용으로 반복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그 활용도는 더 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광섬유 프로브를 이용해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박도현교수와 췌장암, 담도암 환자를 대상으로 광역학치료 연구자 임상시험이 진행 중이다. 췌장암 임상은 막바지에 이르렀으며 표적치료에 최적화된 광섬유 프로브를 통해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성은 "향후 연구자 임상2상이 완료 되는대로 항암제(광민감제)의 상용화를 위한 절차도 진행 할 예정이며 광역학치료법을 췌장암, 담도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적용시키는 연구에 집중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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