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김영훈 신임회장 추대..."웃음 넘치는 약사회로"
- 정흥준
- 2025-01-21 13: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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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3회 총회서 인준...포항시장 참석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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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 동안 약사회를 이끌어 온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약사회가 안고 있는 굵직한 현안들인 한약사문제, 비대면 진료, 약 배달 문제는 우리가 해결하고 지켜 나가야할 문제들이다. 회기가 바뀌어도 싸워나가야 한다”면서 “시약사회는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어려운 시기에 시약사회를 맡아준 차기 회장과 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우리는 하나이고, 변하지 않는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손귀옥 경상북도약사회 부회장도 참석해 격려사를 전했다. 손 부회장은 “도약사회는 대약과 발맞춰 힘을 보탤 것이다. 제일 큰 분회인 포항에서 많은 힘을 보태달라”며 “행복은 추구 하는 게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모든 회원들이 하루하루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내외빈들도 참석해 총회를 축하했다. 이강덕 시장은 “6년 동안 회장직을 맡은 김진 회장이 얼마나 열정적으로 수행했는지 봐왔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면서 “새로 취임하는 김영훈 회장도 젊은 패기로 시약사회를 잘 이끌어 가시리라 믿는다”라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포항시가 더 큰 변화와 발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시약사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376명 중 참석 80 명, 위임장 138명으로 성원됐다. 김영훈 신임 회장은 “회무 때마다 뒤에서 묵묵히 수고하시는 약사님들의 감사함을 잊지 않겠다.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고, 선배를 후배를 사랑으로 보듬어 주면서 만나면 즐겁고 늘 웃음이 넘치는 시약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년도 감사보고와 세입세출 결산은 원안대로 승인했다. 시약사회 소속 동호회인 파모니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총회 1부를 마무리했다.
한편, 총회에는 손귀옥 경북약사회 부회장,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이상휘 국회의원대리 한정욱보좌관, 김정임 남구보건소장, 함인석 북구보건소장 대리 이기성 보건정책과장, 김우석 포항시의사회장, 김철규 포항시한의사회장, 조이수 포항시치과의사회부회장, 김재석 영남지오영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수상자] ▲대한약사회장상 : 이정희(우현열린약국) ▲경북도지사상: 김성진(창포우리약국) ▲경북약사회장상: 이종민(도구제일약국), 김용미(신아약국) ▲포항시약사회장상: 최순호(스타약국), 홍선희 (연일동산약국) ▲우수동호회상: 파모니합창단 ▲우수반: 2반 ▲우수영업사원 감사장: 변종열 (일약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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