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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보톡스 등 특화 중소형제약, 1분기 실적 희비

  • 이석준
  • 2018-05-19 06:28:13
  • 휴온스·메디톡스·유나이티드 선전…신신제약 부진

주요 특화 중소형제약사의 1분기 실적이 희비가 갈렸다. 휴온스, 메디톡스 등은 외형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반면 일부 기업은 매출이 정체되고 영업이익이 줄어들었다.

19일 데일리팜은 특화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주요 중소형제약사 1분기 실적을 분석했다.

웰빙의약품 대표 주자 휴온스는 수년간 성장세가 1분기에도 이어졌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각각 13.5%, 60.56% 증가했다. 휴온스는 2014년 1565억원의 매출액을 지난해 두 배 수준인 2848억원까지 올리며 상위제약사 진입을 노리고 있다.

보톡스와 필러는 다루는 메디톡스는 창립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88억원, 27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0%에 육박하는 47.28%다. 메디톡스 라이벌인 휴젤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와 견줘 감소했으나 영업이이률은 48.7%를 달성하며 고마진 기조를 이어갔다.

종근당과 피부과 영역 수위를 다투고 있는 동구바이오제약도 선전했다. 1분기 27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올해 목표인 1234억원에 한발짝 다가섰다.

안과 시장 강자 삼천당제약과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주춤했다. 양사 모두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소폭 증가에 그쳤고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디에이치피코리아는 삼천당제약의 종속기업이다. 삼천당제약은 다회용, 디에이치피코리아는 1회용 인공눈물에 특화된 기업이다.

중추신경계(CNS) 약물을 주로 취급하는 환인제약, 필름제제가 강점인 서울제약은 매출액이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뒷걸음질 쳤다. 파스 대표주자 신신제약은 두 부문 모두 역성장했다.

업계 관계자는 "안과, 보톡스, CNS 등 분야는 수년전만해도 특정 제약사의 영역이었지만 후발주자 진입으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며 "결국 내수보다는 수출인데 글로벌을 공략하는 특화 제약사가 살아남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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