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암 치료 다 잘하는 병원급 이상 기관 전국 81곳
- 김정주
- 2018-06-07 1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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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평원 대장·유방·폐·위암 적정성평가 결과
- 사망률 1위는 폐암, 발생률은 위암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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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4대 암'으로 불리는 대장암·유방암·폐암·위암 치료를 모두 잘하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전국 총 81곳으로 집계됐다.
전체 사망자 중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이 점차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암 사망률은 단연 폐암이 높았고, 발생률은 위암이 가장 높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6년 만 18세 이상의 원발성 대장암 6차, 유방암 5차, 폐암 4차, 위암 3차 환자가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치료받은 내역을 대상으로 '4대 암 적정성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심평원에 따르면 암은 사망률 1위(27.8%)의 위협적 질병으로 서구화된 식습관, 인구 노령화 등에 따라 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사망하는 사람 중 암으로 사망하는 비율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 암 사망률과 암 발생률이 높은 질환을 살펴보면 암 사망률 1위는 폐암, 암 발생률 1위는 위암이며 대장암은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각각 2, 3위, 여성암 중에서는 유방암이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공의료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중앙보훈병원, 국립중앙의료원·국립암센터,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원자력병원 등도 4대 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가톨릭대학교 국제·부천·성빈센트·의정부·인천성모병원, 길병원, 동국대학교일산불교병원, 지샘병원, 대진의료재단 분상제생병원 등도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
경상원은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동아대·부산대·양산부산대·경상대·영남대·대구가톨릭·창원경상대·칠곡경북대·성균관대삼성창원·인제대해운대백병원 등이 포함됐다.
충청권과 전라권, 강원권, 제주권은 단국대학교의과대부속병원, 충북대·건양대·충남대·원광대·전북대·조선대·화순전남대·원주세브란스·강릉아산·강원대·제주대학교병원 등이 4대 암 모두 1등급을 받았다.
한편 심평원은 이달 중순 경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고 평가 등급이 낮은 기관에 대해서는 대면 상담 등을 통해 향상 지원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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