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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한의사 봉침 비판 의사들, 이기주의 극치"

  • 이정환
  • 2018-08-13 12:01:23
  • "한의사도 환자 응급 시 전문약 사용 권한·의무있다"

한의사들이 봉침 시술과 응급의약품 사용 중단을 촉구한 의사들을 향해 "이기주의 극치"라고 비난했다.

의사들이 이미 안전성·약효가 입증된 봉침을 폄훼하고 응급상황 시 한의사 전문약 투약을 금지해 국민 건강을 위협했다는 게 한의계 입장이다.

13일 대한한의사협회는 "대한의사협회의 거짓 선동에 분노한다. 의협은 여론 호도를 멈추고 즉각 사죄하라"고 밝혔다.

한의협은 봉침이 각종통증과 염증질환, 면역질환 등에 효능이 있는 것은 다수 논문과 연구로 검증됐다고 했다. 현행법상 한의사의 봉침 시술 역시 합법이라고 했다.

또 의사도 봉침의 일종인 전문약 아피톡신을 환자 치료에 쓰고 있다고 지적했다. 봉침 효과를 폄훼하는 것은 의사 스스로 문제를 인정하는 꼴이라는 논리다.

특히 봉침이 드물게 아나필락시스 쇼크를 동반할 위험성이 있지만, 이 쇼크는 다른 약물이나 자연물질도 유발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한의협은 의사들이 쇼크 등 응급상황 시 환자 안전을 위해 한의원에 에피네프린 등 응급의약품을 구비하는 것조차 반대하는 것은 이기주의라고 꼬집었다.

한의협은 "봉침 알러지 반응인 쇼크를 마치 봉침 자체 안전성으로 몰아가는 의사들의 행태는 이기주의"라며 "의사들은 환자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서 응급약을 쓰는 것조차 막고 있다. 한의협은 한의학적 원리에 따라 응급 전문약을 쓸 권리와 의무가 있다"고 당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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