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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준모, 의약품 불법직구 사례 취합..."식약처 협력"

  • 이정환
  • 2018-09-06 10:36:48
  • "일반인 대상 약 불법거래 위험성 홍보용"

전문약 인터넷 불법거래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이 의약품 불법 해외 직접구매 사례 취합에 나섰다. 취합된 사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된다.

식약처는 이를 토대로 일반인 대상 온라인 의약품 거래 위험성 홍보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다.

6일 약준모는 "식약처 협조요청에 따라 의약품 불법거래 사례를 제보받는다. 도를 넘어선 의약품 인터넷 판매와 해외직구를 적극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준모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제인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등을 비롯해 의약품을 인터넷 유통망으로 불법 거래하는 사례가 근절되지 않고 있다.

약준모는 불법 사이트나 판매자를 신고, 고발조치 해도 불법거래가 지속돼 실효성도 떨어지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런 상황에서 불법 의약품 거래 근절 주무부처인 식약처가 약준모에 협조를 요청했다.

온라인 의약품 거래 위험성을 일반인에게 홍보할 수 있는 자료를 만들기 위한 통계자료, 부작용 사례 등을 제출해 달라는 것이 식약처 요청 골자다.

약준모는 식약처 협력 요청에 적극 응하기로 했다.

약준모 관계자는 "의약품 해외직구는 택배서비스 등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다. 문제점과 국내, 국외 부작용 사례를 취합해 자료로 만들 것"이라며 "식약처 사이버조사단 등에 제출해 의약품 불법거래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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