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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숙, 단독 입후보...병원약사회장 재선 인준만 남아

  • 김지은
  • 2018-10-11 18:11:42
  • 내달 2일 정기총회서 결정...선거 없이 추대로 새 회장 선출

차기 병원약사회장에 현 이은숙 회장(58·서울대 약대)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

한국병원약사회에 따르면 11일 완료된 병원약사회장 입후보등록에서 이은숙 회장만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은숙 회장은 사전에도 연임을 위한 후보 등록 의사를 밝혔던 바 있다. 이 회장은 후보자 등록 마감 전날 오후 공식 후보 등록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병원약사회 선거를 앞두고 대의원들 사이에서는 별도 선거 없이 현 이 회장이 추대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 회장에 대적하거나 의지를 밝히는 인물이 뚜렷이 떠오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 대의원들 사이에서 현재 상황상 회무 연속성을 이어갈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 회장은 앞서 "현직 병원약사회장으로서 회무를 최대한 마무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은숙 회장은 현재 분당서울대병원 약제부장으로 근무 중이다.

한편 다음달 2일 열리는 대의원총회에서 이은숙 회장의 연임 확정에 대한 최종 결정이 될 예정이다. 추대 방식으로 결정될 지, 대의원들의 찬반 투표가 진행될 지는 현장에서의 결정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숙 회장은 지난 24대 회장 선출 시에는 3명의 후보자가 경합을 벌인 끝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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