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 바람 불 땐, 손만두 소고기 샤브샤브 어때요?
- 이혜경
- 2018-11-03 0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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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이씨손만두전골=직접 빚은 손만두가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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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메뉴는 전골이다. 무려 손만두. 강원도 원주 맛집을 검색하면 중앙시장 만두집 포스팅을 심심찮게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 원주는 만두가 유명하다. 고기만두 말고, 김치만두. 이유는 간단하다. 대부분의 지방이 그렇듯, 원주도 중앙시장이 꽤 유명한 먹거리 천국이다. 중앙시장에는 자유상가가 있는데, 그 안에 들어서면 지하에서 우리네 할머니들이 김치만두를 열심히 빚는다. 그래서, 원주하면 김치만두가 유명하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야채를 먼저 넣고, 시래기와 소고기를 넣으면 된다. 손만두는 한번 익혀서 나오기 때문에 야채와 시래기, 소고기를 먼저 먹다가 다른 맛이 먹고 싶을 때 조금씩 먹을 만큼 담궜다가 먹으면 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손만두를 한꺼번에 모두 넣는 일은 없길 바란다. 우리는 처음 방문했던 일행이 만두국 끓이 듯, 다 넣는 바람에 뚜껑을 덮어 고기와 함께 팔팔 끓여야 했다. 마지막에 터진 만두는 밥 볶에 먹을 때 고명처럼 쓰였다.

▶데일리팜의 한마디◀
"찬바람이 싸늘하게 두뺨을 스치면~ 생각나는 손만두전골"
▶동행인의 맛 한줄평◀
"추울 때 따뜻하게 먹으면 더 맛이나는! 쫄깃한 면과 시레기의 참맛, 푸짐한 만두와 밥 한술 더 먹으면 배가 터질수도(ㅋㅋ)" "약가협상에 기진맥진한 제약님들께 권하고 싶은 원쥴랭가이드의 출발지...정신줄 놓치마세요!!" "사진이 맛을 못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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