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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CEO, 중증장애 시설에 500만원 전달

  • 천승현
  • 2018-10-26 06:10:59
  • 데일리팜 주최 자선골프행사에서...올해로 6번째 열려

25일 열린 ‘2018년 제약바이오산엽 CEO 채리티 골프 대회’에서 이정석 데일리팜 대표(왼쪽)가 김우태 송천한마음의집 이사장에게 자선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그린에 모였다. 주요 기업 대표 50여 명이 제약바이오산업 상생을 도모하며 중증장애인 시설을 돕기 위한 기금을 모았다.

데일리팜은 25일 경기도 용인 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2018년 제약바이오산업 CEO 채리티 골프 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자선기금 마련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목적으로 2013년 첫 대회가 열렸고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서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50여 명의 CEO가 참여했고 국내 프로리그 선수 11명이 동행했다.

데일리팜은 대회에서 마련된 자선기금 500만원을 송천한마음의집(이사장 김우태 구주제약 대표)에 전달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에 자리잡고 있는 송천한마음의집은 사회복지법인 송천한마음부모회 산하기관으로 2004년 1월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이다.

대회는 신페리오방식을 적용해 시니어부(60세 이상)와 주니어부(59세 이하)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시니어부 우승은 조홍구 한국콜마 대표가 차지했고,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가 주니어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오성석 삼오제약 대표와 조준상 바이오썬텍 대표가 각각 시니어부와 주니어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우승과 메달리스트에게는 트로피와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25일 열린 ‘2018년 제약바이오산엽 CEO 채리티 골프 대회’에서 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한 조홍구 한국콜마 대표(왼쪽 사진 오른쪽)와 주니어부 우승 박필준 화일약품 대표(오른쪽 사진 오른쪽)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성우 삼진제약 대표는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이 친목을 다지고 상생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면서 “약업계 언론 중 선구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데일리팜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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