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업 "일방적인 약대 증설, 즉각 중단해야"
- 정혜진
- 2018-11-02 1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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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현안대처 능력 비판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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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업 출마자 측은 2일 성명을 통해 대한약사회와 협의해야 할 사안을 정부가 일방적으로 결정, 발표를 앞둔 것을 비판했다.
김 출마자는 "약사인력증원으로 귀결되는 약대신설문제는 정부의 결정에 앞서 관련단체인 대한약사회와의 협의가 필수적이며 중요한 과정"이라며 "2016년 보사연의 연구부터 시작된 약사증원문제가 복지부의 의견을 기반으로 해서 교육부에서 결정되고 발표만 남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 출마자는 "대한약사회는 이미 결정이 다된 약대신설에 대해 뒤 늦은 의견서를 교육부에 보내는 면피용 회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당연히 복지부의 약사인력 증원 의견 결정 과정에서부터 이를 막았어야 할 일을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결과라고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출마자는 그러면서 "약사인력수급문제는 중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하며 관련 단체와의 충분한 논의나 합의 없이 진행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이라며 "만약 약대신설이 이대로 진행된다면 이는 정부가 약사회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김 출마자는 "이를 적극적으로 막아내지 못한다면 대한약사회는 현안 대처능력 부족과 부재에 대한 비판을 결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약사회는 대한약사회장 및 지부장 선거라는 큰 변화를 앞두고 있다. 정부는 약대신설 결정을 미루고 새로 바뀌게 될 대한약사회 집행부와 논의 과정을 거쳐 진행하기를 강력하게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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