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닛, 사우디 최대 의료그룹과 AI 솔루션 공급 계약
- 황병우
- 2025-03-06 09:22:48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유방암 진단 AI 임상 효과 확인 후 폐암 진단 AI 솔루션 신규 구매
- 사우디 공공·민간 의료시장서 연이은 성과…"시장 내 입지 공고화"
- PR
- 약국경영 스트레스 팡팡!! 약사님, 매월 쏟아지는 1000만원 상품에 도전하세요!
- 팜스타클럽

HMG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바레인 등에서 20개 이상의 의료 시설을 운영 중인 대규모 민간 의료기관으로, 디지털 의료 솔루션 도입에 앞장서며 중동 의료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루닛과 HMG가 지난해 체결한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에 이은 두 번째 계약이다.
3년간 약 100만건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이 루닛 솔루션을 통해 분석될 예정이며, HMG가 첫 계약을 통해 루닛 AI 솔루션의 임상적 유효성과 의료진 업무량 감소 등을 직접 검증한 후 다른 제품에 대한 추가 구매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루닛은 지난해 사우디 정부의 국책사업 '비전 2030'의 주요 과제인 'SEHA 가상병원(SEHA Virtual Hospital)'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공공의료 영역에서 첫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어 HMG와 두 번의 계약 체결을 통해 신뢰도를 입증하며, 진출 영역을 사우디 전역으로 확장 중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중동 지역은 의료 인프라 디지털화에 대한 니즈가 크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HMG와의 추가 계약 체결은 루닛의 AI 기술력과 기업 및 제품에 대한 현지의 신뢰도를 재입증한 것으로, 앞으로도 중동지역 의료기관 및 정부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Markets and Data 에 따르면 사우디 의료AI 시장은 연평균 27%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2023년 3437만 달러(한화 약 496억원)에서 2031년 2억3177만 달러(한화 약 3342억원) 규모로 급성장할 전망이다.
관련기사
-
루닛, 유럽영상의학회서 유방암 AI진단 연구성과 발표
2025-02-27 09:25:26
-
시총 2천억 동국생과, '신약·의료AI' 성장동력 탑재 속도
2025-02-26 05:40:59
-
프로메디우스 "AI 기술로 골다공증 진단…골절도 예측"
2025-02-13 05:38:28
-
'딥시크 충격'...생성형 AI 주목하는 헬스케어 기업들
2025-02-05 05:59:25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상장 바이오 추정 순이익 '껑충'...비교군 한미약품 '최다'
- 2고환율에 복잡한 약가인하...사업계획 엄두 못내는 제약사들
- 3완강한 약무정책과장..."플랫폼 도매 허용 동의 힘들어"
- 4"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5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6"웰컴"...K-약국, 해외관광객 소비건수 1년새 67% 증가
- 7[2025 결산] 급여재평가 희비...건보재정 적자터널 진입
- 8"대통령, 중대사고 엄벌 주문…제약업계도 대비해야"
- 9사노피 '듀피젠트', 아토피피부염 넘어 천식 공략 눈앞
- 10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