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계 인사들 '풍요롭고 똑똑한 2019 돼지해' 기약
- 정혜진
- 2019-01-03 17: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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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능후 장관 "자주 만나 소통하자...신뢰 기반 정책 추진"
- 류영진 식약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참석
- 최대집 의협회장 -최혁용 한의협회장도 덕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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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돼지해를 맞아 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돼지처럼 풍요롭고 영리한 한 해를 약속했다.
대한약사회와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는 3일 대한약사회관에서 '2019년도 약계 신례교례회'를 열고 소통하고 화합하는 한 해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류영진 식약처장 등 보건의료계 주요 인사는 물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모였다.

이어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제약바이오는 향후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책임이 있다. 새해에는 이들 모두 건전히 육성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약이 제대로 만들어지고 제대로 유통되고, 제대로 쓰여지도록 노력하겠다.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는 경쟁력을 갖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불순물 함유 고혈압치료제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 때 적극적으로 대처해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럼에도 성과는 있었다. 신약개발 관련 전체 4조8000억원 계약 체결과 일자리 확대 등이다"라며 "우리는 약업계와 보다 자주 만나 소통하길 희망한다. 약업계와 복지부가 소통을 통해 신뢰에 기반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996년 당시 복지부장관일 때, 약사회 총회 참석을 위해 이 곳을 찾았었다. 한약분쟁이 한창이었다. 약사들에게 '지금 지나간 한약분쟁에 목을 매기보다, 앞으로 다가올 의약분업을 준비하자고 설득했다"며 "바이오산업은 우리나라의 유망한 새로운 먹거리 산업이다. 사명감을 갖고 우리나라를 의약 선진국으로 만드는 데 협력해달라"고 설명했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곳이다. 작년에 여러가지 많은 일이 있었으나 제일 큰 일은 발사르탄 사건이었다. 약업계, 약사회, 의사선생님들이 협조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복지부와 발사르탄 관련 남은 문제를 잘 해결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복지부 장관과 협의해 국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축하 떡 절단과 건배를 마지막으로 올해 약업계의 밝은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찬휘 대한약사회 회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김용익 건강보험공단 이사장, 김광수 의원, 김상희 의원, 김승희 위원, 남인순 위원, 전혜숙 의원, 정춘숙 의원, 최대집 대한의사협회 회장, 정현철 대한한약협회 회장,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 회장, 임영진 대한병원협회장, 최혁용 대한한의사협회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 회장, 이상석 글로벌협 부회장, 김관성 수출입협회 부회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이은숙 한국병원약사회 회장, 조용준 제약조합 이사장, 김대업 제39대 대한약사회장 당선인, 이기일 보건의료정책관, 이동희 식약처 기획조정관, 김영옥 식약처 의약품안전국장, 윤병철 보건복지부 약무정책과장, 김상봉 식약처 의약품정책과장, 한순영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원장, 박영인 한국약학교육평가원 원장, 한균희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과 각 제약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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