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석 대표, 다케다-샤이어 통합 법인장 선임
- 어윤호
- 2019-01-14 16: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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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첫 출근…제약업계 30년 경력 바탕으로 한국 비즈니스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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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다케다는 마헨더 나야크 전 대표의 사임 약 4개월 만에 새 수장을 맞이했다고 14일 밝혔다.
글로벌제약 다케다는 지난 8일 샤이어 인수합병 절차를 8일 최종 마무리했다. 샤이어 주식을 주당 49파운드(약 7만4000원)에 인수했다. 다케다가 샤이어 주식을 지난해 3월 주가인 30.70파운드(약 4만6000원)에 59.6%의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에 인수를 확정했다.
파이프라인 만을 놓고 보면 양사의 합병은 이상적이다. 다케다는 만성질환(당뇨병, 고혈압), 일반의약품, 항암제 분야에 강점을 갖추고 있고 샤이어는 희귀질환과, 중추신경계 약물에 특화돼 있다.
다케다는 샤이어 인수로 일본 기업 사상 최대 금액의 인수합병이 될 뿐만 아니라 다케다가 매출 기준 310억달러 상당으로 늘어나게 돼 존슨앤드존슨, 화이자, 로슈, 노바티스, 머크, 사노피, GSK에 이어 세계 8대 제약사로 올라서게 됐다.
회사 관계자는 "문희석 신임 대표는 한국 시장에서 30여 년간 다양한 치료 영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고, 국내에서 샤이어 창립부터 성공적으로 제품을 출시해왔다. 추후 한국다케다제약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다케다제약은 유리한 이율이 적용된 영구자금조달을 통해 합병을 위한 자금을 마련했고 이로 인한 총 부채에 대한 전체 혼합이율(overall blended interest rate for Takeda’s total debt)은 약 2.3%이다.
회사는 투자적격등급(investment grade credit rating)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합병완료 후 3년에서 5년 이내에 이자, 세금, 감가상각비, 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이익(EBITDA) 대비 순 부채 비율이 2.0 이하로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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