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숍, 설 앞두고 2만원대 저가 건기식 매출 '급증'
- 정혜진
- 2019-01-30 09: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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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가3', '유산균' 인기…세분화한 카테고리 구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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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이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설 연휴 전 같은 기간(1월 31일~2월 9일)보다 34%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3~4만원대 제품이 인기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만원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같은 기간 5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이어 1만원대 48%, 3만원대는 30%, 4만원대 이상 건강기능식품이 14% 순으로 판매가 증가했다.
건강기능식품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해석이다.
2만원 제품 중에는 ‘세노비스 밀크씨슬‘과 ‘세노비스 수퍼바이오틱스‘, ‘네이처메이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등이 명절 선물로 특히 인기를 끌었다. 1만원대 인기상품은 블랙모어스 프로폴리스, 피쉬 오일(오메가3) 등이 매출 상위권에 올랐다.
기능별로는 오메가3와 유산균 제품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오메가3는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성장했으며, 유산균 매출도 93% 증가했다.
또 올해는 비타민 D, 아연, 철분, 밀크씨슬 등 명확한 기능과 함께 세분화한 건강기능식품이 주목받는 추세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이 대중화된 만큼,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하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며 "올해는 가격대보다 선물을 받는 사람의 니즈에 딱 맞춘 제품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트렌드가 두드러진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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