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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1분기 593억 R&D 투자에도 영업익 260억

  • 이석준
  • 2019-04-30 14:42:51
  • 1분기 매출액 2746억 대비 21.6% 연구개발비 투입
  • R&D 증가에도 영업이익 전년동기와 비슷한 수준 유지
  • 내수 영업, 북경한미약품 선전…매출-투자 선순환 구축

한미약품이 올 1분기 593억원을 R&D에 투자하고도 260억원의 영업이익을 남겼다. R&D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263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매출과 투자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는 평가다.

한미약품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746억원으로 전년동기(2458억원) 대비 11.8%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R&D에는 매출의 21.6%에 해당하는 593억원을 투자했다. 전년동기대비 26.5% 증가한 수치다.

R&D 투자 비용 증가에도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와 비슷한 260억원을 유지했다. 순이익은 자회사 실적 호조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55.7% 상승한 175억원을 기록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R&D 비용 증가분을 제외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 매출 등 모든 부문에서 양호한 성장이 지속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내수 영업은 순항했다.

유비스트 기준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 179억원, 고지혈증치료제 '로수젯' 157억원,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 70억원, 고혈압치료 3제 복합제 '아모잘탄플러스' 39억원 등이 전년동기대비 성장을 보였다.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선전도 1분기 매출 호조에 기여했다.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4.6% 성장한 703억원의 매출과 192억원의 영업이익, 176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됐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한 임상 프로그램이 다수 진행되면서 R&D 투자가 증가했지만 국내 주력 제품 성장에 따른 '매출과 투자 선순환'이 가동되며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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