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개사 점유율 26%'...바라크루드 제네릭 성장세 정체
- 천승현
- 2019-05-08 06:15: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엔테카비르 성분 시장 원외처방실적 분석...2016년 11월 이후 제네릭 점유율 20%대
- AD
- 6월 2주차 지역별 매출 트렌드 분석이 필요하다면? 제약산업을 읽는 데이터 플랫폼
- BRPInsight
연간 1000억 규모의 바라크루드 시장에서 제네릭 제품들의 성장세가 정체를 보이고 있다. 제네릭 시장 개방 1년만에 점유율 20%를 넘어섰지만 이후 2년이 지나도록 20% 중반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
7일 의약품 조시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엔테카비르 성분 원외 처방실적은 230억원으로 전년대비 2.0% 감소했다. 엔테카비르는 BMS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의 주성분이다.
바라크루드는 1분기 처방금액이 169억원으로 전년보다 4.9% 줄었다. 같은 기간 제네릭 제품들의 처방규모는 6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엔테카비르 원외 처방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비중은 26.4%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24.1%보다 소폭 늘었지만 성장세는 높지 않다는 평가다.

바라크루드 시장에서 제네릭이 차지하는 점유율을 월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6년 11월 처음으로 20%를 돌파했다. 이후 지난 2월 26.9%까지 올랐지만 3월에는 25.7%로 다시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제약사 49곳이 내놓은 제네릭 제품들이 점유율 20%를 기록한 이후 2년 넘게 지나도록 20%대 중반에 머물고 있는 셈이다.
통상적으로 대형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면 제네릭 시장이 빠른 속도로 확장되는 것을 고려하면 제네릭 제품의 성장세가 다소 더디다는 평가가 나온다.
B형간염치료제가 종합병원 이상급 규모에서 많이 처방되는데다, 제네릭 업체들이 최근 비리어드 시장을 적극 두드리고 있어 상대적으로 바라크루드 제네릭 제품들의 확장성이 떨어진다는 분석이 나온다.
주요 제네릭 제품들의 처방실적을 보면 연 매출 100억원 이상 제품의 등장은 요원해 보인다.
지난 1분기 기준 동아에스티의 바라클이 14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하며 제네릭 제품 중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전년대비 성장률이 0.1%에 그쳤다. 부광약품, 대웅제약, 한미약품, 삼일제약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지만 분기 처방규모가 10억원에도 못 미쳤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외형보다 체력, 남는 장사 집중…달라진 중소형제약 생존법
- 2마운자로·위고비, 3개월 매출 4천억…상반된 고용량 점유율
- 3"같은 일반약인데 소비자 부담 5배"…비급여 처방 논란
- 4"약국 수가 3.7% 인상 이유는 낮은 행위료와 환자수 감소"
- 5"스타틴 부작용 과도한 우려...복용 혜택이 더 크다"
- 6삼진제약, 독감백신 완판…백신 개발로 보폭 넓힌다
- 7"매일 아침 피를 봅니다"…1형 당뇨와 28년 함께한 약사
- 8[데스크 시선] 휴온스 합병, 주주 소통의 정석
- 9"PDRN도 포지셔닝 싸움"…약사들이 말한 팜뷰티 생존 전략
- 10로슈 차세대 비만약 한국 임상3상 승인…노보·릴리에 도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