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조규석·최지현 각자대표…2세 경영 가동
- 이석준
- 2025-03-21 15:06:52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창업주 자녀 공동경영…연속성 내재 책임경영 강화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회사는 2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규석 대표이사는 경영관리, 재무, 생산 부문을 총괄하며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효율성 제고에 기여해왔다. 최지현 대표이사는 영업, 마케팅, 연구개발 부서를 진두지휘하며 삼진제약의 성장 동력 확보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왔다.
삼진제약 2세 최지현 사장, 조규석 사장, 조규형(50) 부사장, 최지선(48) 부사장은 모두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합류한 상태다.
조의환 회장 장남은 조규석 사장, 차남은 조규형 부사장이다. 최승주 회장 장녀는 최지현 사장, 차녀는 최지선 부사장이다. 조규석·최지현 사장, 조규형·최지선 부사장은 승진과 사내이사 보폭을 맞추면서 2세 공동 경영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
삼진제약은 대내외적으로 오랜 기간 경험을 두루 쌓아온 두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하면서 연속성이 내재 된 책임경영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2024년 매출 3,084억과 영업이익 316억 달성에 대한 경영실적 성과를 보고했다. 그리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전년과 동일한 주당 8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주요 안건인 이상국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윤석재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신규 선임 등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2025년 경영 목표는 ‘건강한 혁신, 지속 가능한 성장’으로 설정했다. 특히 지난해 본격 가동된 오송공장의 생산 능력 향상과 안정화에 힘쓸 것이며 연구 부문에서도 신약 연구 파이프라인의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가시적인 연구성과 도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관련기사
-
제약사 이사회 물갈이...후계자 진입, 전문경영인 교체
2025-03-19 05:59:21
-
제약사 오너 '딸들' 영향력 확대…30대 속속 등장
2025-03-12 05:59:06
-
승진·지분 확대...제약사 2~3세 승계 '퍼즐 맞추기'
2025-03-11 05:59:35
-
제약사들 주총서 대표이사 체제 변화 예고 '승부수'
2025-02-24 05:56:54
-
삼진제약 최용주 대표 퇴임…2세 공동대표 가능성
2025-02-18 08:27:01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근무약사 연봉 1억"...창고형약국, 파격 급여 제시
- 2플랫폼 도매금지법 간담회, 편파운영 논란…"복지부 협박하나"
- 3'마운자로', 당뇨병 급여 적정성 확인…약가협상 시험대
- 4위더스, 장기지속형 탈모 주사제 공장 재조명…주가 급등
- 5경동제약, 100억 EB로 신공장 첫 단추…700억 투자 가속
- 6CMC 역량 강화, 제약·바이오 안보전략 핵심 의제로
- 7"눈 영양제 효과 없다고요? '이것' 확인하셨나요?"
- 8부광약품, 회생절차 유니온제약 인수 추진…"생산능력 확충"
- 9제네릭사, 카나브·듀카브 이어 듀카로 특허공략 정조준
- 10경보제약, ADC 생산 전면에…종근당 신약 속도 붙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