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AC, 와파린 이어 '아스피린' 시장 진입...외형 확장
- 어윤호
- 2019-06-04 12:15: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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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렐토·프라닥사 등 이중항혈소판 요법 잇따라 승인
- PCI 환자 대상 플라빅스 등 P2Y12억제제 병용 처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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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피린은 항혈전 시장에서 '감초'와 같다. P2Y12억제제(플라빅스, 브릴린타)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요법(이중항혈소판요법, DAPT) 뿐 아니라 항응고제와 병용, 단독요법으로도 쓰여 왔다.
그러나 이제 의사들이 감초를 빼기 시작했다. 실제 주요 약제들 모두,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를 틈타,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New Oral Anti-Coagulant, NOAC)들은 SPAF, 즉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의 뇌졸중 예방, 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에 이어 이중항혈소판요법에 진입하기 시작했다.
스타트는 '자렐토(리바록사반)'가 끊었다. 이 약은 지난해 PIONEER AF-PCI 연구를 기반으로 스텐트 시술의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PCI)을 받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P2Y12억제제 병용처방 적응증을 획득했다.
PIONEER AF-PCI 연구결과, 자렐토 1일 1회 15mg과 P2Y12억제제 병용요법은 VKA-이중항혈소판요법(DAPT) 병용요법 대비 임상적으로 유의한 출혈 발생 위험률을 41% 감소시켰다.
그리고 얼마전 '프라닥사(다비가트란)'이 RE-DUAL PCI 연구를 통해 이중항혈소판요법에 대한 허가사항을 추가했다.
프라닥사의 이중할소판요법 역시 대조군 대비 주요 출혈 사건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치명적 출혈 사건의 발생률이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심장학회 관계자는 "NOAC의 전방위적 활용을 위해 필요한 연구들이라 생각한다. 더욱이 두 질환은 연관성이 깊고 환자 수도 많다. 출혈, 사망률, 뇌졸중, 등 허혈성 사건에 대한 심도있는 관찰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엘리퀴스(아픽사반)'의 경우 PCI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엘리퀴스와 비타민K길항제, 아스피린과 위약의 주요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주요 출혈 결과를 비교한 4상 AUGUSTUS 연구를 발표하기도 했다.
해당 연구는 이중항혈소판요법을 받은 심방세동 환자에서 1일2회 엘리퀴스 5mg 요법의 비타민K길항제 대비 세계혈전지혈학회(ISTH) 기준에 따른 주요 출혈 또는 임상적으로 유의한 비주요 출혈(CRNM) 결과를 평가했는데, 엘리퀴스 치료군은 비타민 K 길항제 치료군 대비 치료 6개월 차에 출혈 사건의 발생 위험을 31%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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