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바이오-건강, 시너지 가속…최대 실적 예고
- 이석준
- 2019-08-12 12:15:3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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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오, 11월 안산공장 완공…락토핏 원료 공급 능력 향상
- 건강, 락토핏 돌풍 지속…반기 매출 1647억, 영업익 311억
- 양사 모두 올해 최고 실적 예고…향후 수익성 증대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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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석준 기자] 종근당 계열사 종근당바이오(상장사, 원료의약품)와 종근당건강(비상장사, 건강기능식품)이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종근당건강은 프로바이오틱스(제품명 락토핏) 돌풍 속에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핵심원료 원말을 공급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종근당바이오는 11월 안산공장 신축으로 생산능력이 늘어나 향후 성장동력도 갖추게 됐다.

기존 사업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서다.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건강에 프로바이오틱스 핵심원료인 원말을 공급하고 있다. 이에 종근당바이오는 종근당건강 락토핏 매출과 연계해 성장하고 있다.
종근당바이오 프로바이오틱스 매출은 2017년 27억원, 2018년 54억원, 올 1분기 19억원으로 매년 늘고 있다.
다만 종근당바이오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공장 가동률은 100%에 도달한 수준이다. 추가 생산능력이 필요한데 오는 11월 완공될 안산공장이 해결책이 될 전망이다.
안산공장이 가동되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생산 능력은 38톤에서 108톤 이상으로 약 3배 이상 증가한다. 매출액 기준으로 연간 100억원에서 300억원 이상으로 확대된다.
안산공장 GMP 인증은 내년 1분기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종근당바이오는 지난해 9월 안산공장에 285억원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외도 올 3월부터 2021년까지 457억원을 집행해 오송공장도 신설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종근당바이오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338억원, 148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에는 매출 1536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점쳤다.

올 반기만 매출액 1647억원, 영업이익 311억원, 순이익 235억원을 남겼다.
종근당건강은 지난해 매출 1824억원, 영업이익 261억원, 순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 반기 실적이 지난해 1년과 비슷하다.
종근당건강은 향후 수익성도 향상될 전망이다.
종근당건강은 2017년 락토핏 출시 후 판매비와 관리비 지출이 매출의 50%에 육박했다. 2017년 627억원(광고비 207억원 포함), 지난해 851억원(광고비 307억원 포함)이다. 각각 매출의 49.7%, 46.7%다. 두 해 모두 매출원가(2017년 516억원, 2018년 712억원)보다 판관비 집행이 많았다.
락토핏 출시 후 판촉 과정 때문이다. 락토핏이 자리를 잡으면 광고선전비 등이 줄어 수익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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