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갑 장관, 의료기기 제조업체 '메디트' 방문
- 이혜경
- 2019-09-18 15: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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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자리 창출 기여 업체 평가...정책적 지원 필요 여부 청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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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혜경 기자]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18일 서울 성북구 소재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메디트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제조업의 어려운 고용상황에도 불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에 감사 의사를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트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치과용 의료기기 제조 전문회사로 지난 2년 간 80% 이상 고용을 늘렸다.
이 장관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메디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메디트와 같은 여러 기업의 노력 덕분에 최근 노동시장은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했다.
고용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8월 취업자수는 전년 동월대비 45만2000명이 증가, 2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성장했다. 15∼64세 고용률은 67.0%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며, 4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에서 고르게 상승했다.
제조업 취업자는 17개월 평균 10만 명의 감소세를 보였으나, 8월에는 감소폭이 2만명으로 크게 축소돼 개선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장관은 "배경으로는 조선업의 구조조정이 일단락됐고,식료품, 화학제품, 의약품 및 의료정밀기기 제조업 등에서고용의 견조한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구 고령화로 인해 의료서비스 수요가 늘어나면서 메디트와 같은 의료기기 제조업과 관련한 연구개발업도 지속적으로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따라서 고용노동부는 기업과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을 새로이 도입하는 등 직업훈련 사업을 계획·운영하는 과정에서 산업계와 긴밀하게 협업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장관은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과 청년 내일채움 공제로 중소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사회초년생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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