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이후 A형·B형 간염 예방접종률 크게 떨어져
- 이탁순
- 2019-10-21 08: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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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김순례 의원 "예방접종 이전 세대 대책 마련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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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탁순 기자] 20대 이후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률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은 21일(월)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 현황' 자료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설명했다.
김 의원이 질병관리본부의 'A형, B형 간염 예방접종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A형간염 백신 접종률이 10세 이하의 경우 78.1%에 달하지만, 11~20세는 25.7%, 21~30세는 3%, 31~40세 3.5%, 41~50세 1.7%, 50세 이상은 0%대로 급격히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났다.
B형 간염 백신 접종률도 마찬가지다. 10세 이하의 경우 90.1%로 대부분 접종이 완료됐지만, 11~20세는 25.9%, 21~30세는 7%, 31~40세 6.1%, 41~50세 6.4%, 50세 이상 세대는 0~4%대로 나타났다.
김순례 의원은 "A형 간염 예방접종이 2015년 국가필수 예방접종으로 도입됐고, B형 간염은 2009년도에 도입돼 20대 이후 세대는 위험에 노출돼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질병관리본부가 주도해 국가예방접종 이전세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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