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학술제 개막…휴일 잊은 약사들, 임상·경영정보 열공
- 강신국
- 2019-11-03 11: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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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사회, 코엑스에서 5회 학술제 개최
- 김대업 회장 "급변하는 세상, 약사 전문성 강화가 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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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약사와 약대생 수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약사학술제가 막을 올렸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3일 서울 코엑스에서 5회 약사학술제를 개최했다.
약사들은 이른 아침 행사장에 도착해 필요한 학술강의를 들었다. 학술제는 스마트폰 QR코드로 출석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그러나 일부 강의장에서 파워포인트가 작동 하지 않거나, 마이크 고장 등이 발생해 참가 약사들의 빈축을 샀다.




아울러 ▲천식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과 흡입기 사용법 ▲만성폐쇄성폐질환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 바이러스 약물치료 최신 지견 ▲국내 지역획득성 폐렴의 최신 지견 ▲소아 중이염 및 부비동염 약물치료 최신 가이드라인 등 학술강좌가 마련된다.
학술강좌 외에 ▲커뮤니티 케어와 약사의 역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법무부 교정본부 소개와 약사의 업무 ▲약국장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세무관리 ▲약국 운영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할 노동법 상식 ▲마약류통합관리 ▲한약제제 ▲동물의약품 강의 등 다양한 강의가 개설된다.
학술제 개막식에서 김대업 회장은 "국민과 함께 전문약 공공재라는 슬로건으로 학술제를 마련했다"며 "세상이 변화고 있다고 하는데 약사들도 준비하고 있어야 하고 흐름을 갖고 가야 한다. 최고의 방법은 약사 전문성 강화"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약사 전문성을 국민 중심에 놓고 강화해 나가자"며 "이번 학술제가 그 기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학술대회 논문 시상식에서 안산 최재윤 약사는 '약사의 여가활동에 따른 직무만족도와 자아존중감의 상관관계 분석'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알피바이오 박재경 약사는 '치매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의 약사의 역할', 서울 중랑구 김선혜 약사는 '보건의료인의 연수교육형태 비교분석 및 약사 전문성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형태 제시' 논문으로 우수상 수상했다.
한편 학술대회에는 정현철 지부장협의회장, 한동주 서울시약사회장, 박영달 경기도약사회장, 최종석 경남약사회장, 이진희 약사공론사장, 조선혜 의약품유통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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