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색전술용 미세구체' 철탑산업 훈장 수상
- 정혜진
- 2019-12-23 11: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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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2019 국가연구개발 생명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간암 색전술 치료' 제품이 인정받은 결과다.
제일약품은 지난 10월 '비수술적 치료법인 동맥화학색전술에 사용되는 미세구체의 개발(김정민박사, 연구소장)' 사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중 생명·해양 분야 최우수 성과로 선정된 바 있다.
'간암 치료 색전술용 미세구체(비드, Beads)'는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됐다. 생분해성 소재를 이용해 간암 종양만 선택적으로 괴사시키는 의료기기로, 치료 후 체내에서 분해돼 안전하게 배출되도록 고안돼 부작용을 줄이고 사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제품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으나, 제일약품이 자체 개발을 통한 국산화에 성공해 식품의약품안전처 판매 승인을 마치고 올해 8월 첫 국내 시판을 시작해 해외수출을 준비 중이다.
제일약품은 "자체 개발한 '색전술용 미세구체(비드, Beads)'출시 이후, 국내 시장에 진출해 있던 기 수입제품들의 대체 효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미세구체를 이용한 색전시술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 만큼, 한층 진보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수요가 높은 북미, 유럽 등의 선진 시장으로 본격적인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일약품은 이외에도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희귀암 치료제, 면역항암제, 류마티스 치료제의 비임상 후보를 발굴할 수 있도록 활발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제일약품이 수상한 '2019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은 올해 정부지원을 받아 수행 한 약 6만3000여 과제 중 유관 부·처청이 추천한 총 949건의 후보성과를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평가 위원회가 질적 우수성을 평가한 후 대국민 공개검증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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