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애 "정부여당 백기투항 아냐…공공의료 재추진"
- 이정환
- 2020-09-06 16:40:24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의협 합의 사항 이행하며 의료문제 해소 전력"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지난 5일 한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백기투항이냐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다만 국민과 아픈 환자에 대한 백기투항이라면 맞다"고 썼다.
한 의장은 코로나19 위기로 문제가 확인된 공공의료 문제를 정부, 의료계와 끈기있게 논의하며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해소, 필수의료 강화, 공공의료 확충의 원칙을 지키면서 끈기를 잦고 소통, 협의하며 정책을 재추진할 것이며, 의협과 민주당이 합의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 의장은 의협과의 이번 합의 과정을 앞장서 이끌었다. 전날 최대집 의협 회장과 밤샘 협상을 벌였고, 의사들의 반발을 낳은 공공의료 확충 정책을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최종 합의안을 도출해 냈다.
지난 4일 의협이 민주당·복지부와 합의문에 서명해 집단휴진 중단을 결정한 배경이다.
한 의장은 "우린 포기하지 않았다. 끈기를 갖고 공공의료 문제를 소통, 협의하겠다"며 "의협과 정책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제도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13년 전 악몽 재현되나"…유통·CSO업계 약가개편 촉각
- 2'묻지마 청약' 규제했더니...상장 바이오 공모가 안정·주가↑
- 3의사 남편은 유령환자 처방, 약사 아내는 약제비 청구
- 4[기자의 눈] 절치부심 K-바이오의 긍정적 시그널
- 5비대면 법제화 결실…성분명·한약사 등 쟁점법 발의
- 6[팜리쿠르트] 삼진제약·HLB·퍼슨 등 부문별 채용
- 7유통협회, 대웅 거점도매 연일 비판…“약사법 위반 소지”
- 8제일약품, ESG 경영 강화…환경·사회 성과 축적
- 9희귀약 '제이퍼카-빌베이' 약평위 문턱 넘은 비결은?
- 10약사회, 청년약사들과 타운홀 미팅...무슨 이야기 오갔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