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바이오텍,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필름 개발
- 노병철
- 2020-10-05 12:13:52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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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바이로 독점 생산...1분 만에 바이러스 비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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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노병철 기자] 케이알바이오텍은 케이바이로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바이러스 필름을 최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항바이러스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빠른 살균효과를 나타내고 있어 주목된다.
항바이러스필름은 코로나19의 교차 감염을 막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BSL3+실험실인 케이알바이오텍 글로컬질병제어연구소(Glocal Disease Control Laboratory)에서 수행한 실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빠르게 비활성화시켰다.
항균필름은 폴리에틸렌 등 필름 소재에 구리 입자를 첨가하거나 코팅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 양산된 항바이러스 필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노출 시 1분여 만에 99% 비활성화하는 실험결과를 보여줌에 따라 교차 감염을 막아내는데 효과적이다.
건국대학교 의생명공학과 김영봉 교수(대한바이러스학회 부회장)는 "이번 연구에 따른 항바이러스 필름의 KH안티바이러스 솔루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효과적으로 대항할 수 있다. 이 항바이러스 필름은 코로나19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활성을 갖는 최초의 칼슘 기반 항바이러스 필름이다"고 설명했다.
항바이러스필름은 KH 친환경 나노 소재의 원료로 절단된 뼈를 대신하기 위한 충전물이나 임플란트 쪽으로 뼈의 내성장(ingrowth)을 촉진하기 위한 코팅제로 흔히 사용된다.
또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과 치약, 정수기 필터에도 사용될 만큼 인체에 매우 친화적인 세라믹 원료로 인체에 해가 없고 안전하며 필름의 평균 수명이 6개월간 지속되도록 개발됐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의 손에 바이러스가 많으면 감염자가 만진 물품으로 전염될 위험성이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강과 호흡 에어로졸(대기 중 부유하는 고체 및 액체 입자) 및 액적(액체 방울)과 감염자의 손을 통한 교차 감염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자의 손을 통해 전파된 코로나19 바이러스는 플라스틱에서 최대 72시간 동안 전염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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