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3분기 매출 79.5%↑…최대 실적 달성
- 최다은
- 2025-11-06 14: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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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수출·기술이전 마일스톤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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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이수앱지스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9.5%, 287.3%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애브서틴(Abcertin)'은 알제리와 이라크 등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 공급 확대가 매출 성장의 주요 요인이 됐다. 특히 알제리에서는 상반기 대규모 선적 이후 현지 재고 소진에 따른 3분기 추가 매출이 발생했다. 이라크에서도 전분기에 이어 예정된 물량의 추가 선적이 이뤄졌다.
또한 러시아 파트너사 페트로박스(NPO Petrovax Pharm)에 대한 파바갈(Pabagal) 기술이전 완료로 마일스톤 매출이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이수앱지스는 지난해까지 6년 연속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도 최대 실적 경신이 유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이수앱지스는 신임 CEO 선임 이후 신약 개발 전략을 재정비하고, 기존 치료제의 수익성 강화 및 중장기 성장 기반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중남미향 일부 선적이 4분기로 이월돼 안정적인 매출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라며 “전쟁 등의 영향으로 지연된 이란향 수출도 연내 재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애브서틴의 MENA 지역 추가 진출 협의가 진행 중이고, 파바갈은 중남미 1개국과 첫 공급 계약을 체결해 수출국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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