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대면진료 활성화...트윈데믹 방역대책 포함될 듯
- 강신국
- 2020-10-28 16:3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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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대본 코로나+독감 대비방안 의사단체 의견 조율
- 전화 상담처방 활성화 포함....의협 "문구 삭제요구"
- "호흡기‧발열환자에 국한해 전화상담 권고로 수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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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발생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계절 인플루엔자 유행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동시유행 대비 방안과 적정 진료절차 등을 담은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유행 대비방안'을 마련해 관련 단체 의견 조율에 나섰다.
방대본이 마련한 5대 대응전략에 '전화상담‧처방 적극 활용'이 포함됐다. 일단 의협은 반대 입장을 분명히하고 있지만, 코로나 확산 방지라는 명분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아, 비대면 진료는 더욱더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은 "그동안 오진과 의료사고 가능성, 1차 의료기관 몰락 및 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할 수 있는 비대면 전화진료‧처방 등을 적극 반대하고 있지만 해당 지침에서는 이를 적극 활용하도록 하고 있어 의료계와의 충분한 컨센서스가 형성되어 있지 않은 만큼 해당 내용 삭제를 요청했다"고 말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재난상황 속에서 국가방역차원의 대응과 일선 의료기관의 의료인 보호라는 명목이라면 최대한 완곡한 표현, 즉 호흡기‧발열환자에 국한해 전화상담 권고로 수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트윈데믹 방지 방대본 대책에는 보호구 착용 및 표준예방수칙 항바이러스 투여 의료기관 방문환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일반의 8만2754건(10.7%), 신경과 4만5489건(5.9%), 소아청소년과(4만3165건(5.6%), 가정의학과 3만9591건(5.1%) 순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관 종별로는 의원급이 병원급이나 종합병원급 대비 가장 많은 전화 진료가 이뤄졌는데, 진료건수는 43만4079건이었다.
이 중 내과가 24만1484건(55.6%), 일반의 8만2754건(19.1%), 가정의학과 2만6999건(6.2%), 소아청소년과 2만6652건(6.1%), 이비인후과 1만882건(2.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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