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 영업부 대상 희망퇴직 시행…25% 감축
- 정새임
- 2020-11-05 06: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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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ERP 신청 공지…2017년 이후 약 3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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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릴리는 지난 4일 영업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ERP 시행을 공지했다.
ERP 보상조건으로 근속연수 2배에 8개월을 더해주며, 여기에 연차별 위로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퇴직은 비핵심 분야를 포함한 영업조직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약 25% 규모로 진행된다. 한국릴리의 영업부 직원수는 약 100여 명이다.
ERP 배경은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는 조직개편의 일환이다. 한국릴리 관계자는 "글로벌 릴리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개편하고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라며 "영업조직의 생산성 및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프로그램 등 다양한 멀티 채널을 강화하는 것이 개편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희망퇴직은 2017년 소규모로 진행된 ERP 이후 약 3년 만이다. 앞서 릴리는 2014년과 2015년에도 ERP를 시행했다.
일각에서는 비주력 제품을 담당하는 영업 부서를 타깃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나온다.
이에 한국릴리 관계자는 "전체 영업 부서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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