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23일 비대면 진료...환자지정 약국 처방전송
- 김민건
- 2020-11-20 21:26:3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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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방과에서 비대면 대상 선별, 초진 제외
- 약제부·도약사회, 780개 약국 정보 사전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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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은 20일 초진 환자를 제외한 기존 원외 환자에 대한 전화상담 방식 비대면 진료와 팩스·전화 처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수납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전화 진료 시스템을 구축한 전남대병원은 다음주 월요일부터 비대면 진료를 시작한다. 해당 처방과에서 비대면 상담 대상자를 선별해 진료할 계획이다.
비대면 진료와 처방은 의료진과 전화상담을 마친 환자가 온라인으로 비용을 수납한 뒤 처방약을 받고 싶은 약국을 지정하면 병원에서 해당 약국으로 팩스 처방을 보내는 식이다.
이에 앞서 병원 약제부와 도약사회는 비대면 처방 관련 팩스 또는 전화 처방이 가능한 도내 약국 약 780여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했다.
이번 비대면 진료에서 초진환자는 제외됐다.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안정된 이후인 오는 26일부터 대면 진료를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응급실 치료 중단은 오늘 24일까지 연장했다. 응급실도 상황이 나아질 경우 오는 25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안영근 전남대병원장은 "코호트 격리 상황에서 각 과별로 진료 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모색해 직접 진료할 수 있는 시기를 앞당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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