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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레티보’, 中 '2020 라이징 프로덕트' 수상

  • 정새임
  • 2020-12-24 09:40:48
  • 레티보, 중국 톡신 시장 2.0 시대 열 브랜드로 평가
  • 이달 첫 수출 물량 선정…내년 본격 론칭 심포지엄 진행

[데일리팜=정새임 기자] 휴젤 보툴리눔톡신 제제 브랜드 '레티보(한국제품명 보툴렉스)'가 중국 현지에서 개최된 2020 Asia Pacific 어워드에서 '2020 라이징 프로덕트(Rising Product)'에 선정됐다.

중국 현지 매체 소후닷캄, 넷이즈, 봉황망 등에 따르면 의료미용 전문 온라인 플랫폼 소영(SoYoung)은 지난 19일 북경국제무역센터에서 제6회 SoYoungAsia-Pacific Awards를 개최하고 2020년 미용 시장을 들썩이게 한 영향력 있는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날 ▲한국 휴젤(Hugel) 보툴리눔톡신 브랜드 레티보 ▲미국 갈더마 콜라겐 생선 촉진 브랜드 ‘레스틸렌바이탈' ▲중국 블루메이지 HA필러 브랜드 '바이오히알룩스' ▲프랑스 LVMH그룹 코스메틱 브랜드 '프레쉬' ▲일본 아티스틱앤코 미용의료기기 브랜드 '아즈사' 총 5개의 브랜드만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휴젤 레티보는 중국 의료미용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20 라이징프로덕트 부문을 수상하면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2.0 시대를 견인할 브랜드로 이름을 알렸다.

현지 업계에 따르면, 주사 등 비침습적 방식의 성형 수요가 의료미용업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증가하면서 2022년 중국 의료미용 시장 규모는 453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보툴리눔 톡신 경험율이 1% 미만인 중국 시장에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진출한 휴젤의 행보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휴젤은 지난 10월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레티보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 이달 9일 첫 수출 물량을 선적하면서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올해 휴젤은 공격적인 학술 마케팅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휴젤 관계자는 "내년 1분기에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레티보 론칭회를 시작으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심천 등 중국 주요 10대 거점 도시에서 각 1000명 이상의 중국 보건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오프라인 론칭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공격적인 유통 마케팅 활동 전개를 통해 현지 수출 물량 확대 및 이를 기반으로 3년 내 현지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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