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식약처장 "코로나 백신·치료제 신속도입 만전"
- 이탁순
- 2020-12-31 10: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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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년사 통해 전담팀 신설, 체계 구축 언급…국가출하승인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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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처장은 31일 신년사에서 내년 중점업무 첫번째로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도입을 꼽았다.
그는 "안전에 근간을 둔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신속도입 체계를 마련하겠다"면서 "도입이 가시화되고 있는 여러 해외백신, 국내개발 백신 및 항체치료제 등 제품별 전담심사팀을 운영하고 허가신청 이전부터 심사 가능한 자료를 검토해 안전성·효과성 검토기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철저하게 검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미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기간을 최대 40일로 단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가출하승인도 신속하게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는 "백신 출하 전 최종품질 확인 절차인 국가출하승인 시에도 시험법을 미리 확립해 신속한 출하를 지원, 안전한 백신·치료제가 하루라도 빨리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콜드체인 확립을 통해 국민이 안전한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제반 준비를 하겠다는 약속도 꺼냈다.
김 처장은 "백신마다 상이한 보관& 8231;유통조건과 적정온도를 접종할 때까지 엄격히 준수하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허가정보와 국내외 이상사례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 여러분께서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성과는 공적마스크 제도 신설을 꼽았다. 김 처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는 마스크 공급이 부족했으나, 공적마스크 제도 도입 등 전폭적인 생산 지원으로 마스크 일일 생산량이 전년대비 최대 17배까지 증가했다"며 "이후 비말차단용 마스크 유형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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