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눈] '면대약국' 교육이 필요한 이유
- 이혜경
- 2021-01-11 16:41:53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잘 나가는 약국은 매달 보는 신제품 정보 ‘팜노트’
- 팜스타클럽

건강보험공단이 지난 2009년부터 2019년까지 적발한 면대약국은 149개에 달한다. 부당청구 금액은 4129억원이지만, 징수액은 4.87% 수준인 200억원에 그치고 있다.
복지부는 올해 3월 내 약국 행정조사 매뉴얼을 개선하고, 연중 행정조사를 실시하겠다고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건강보험공단의 현지조사 및 현지확인을 통해 면대약국을 소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동안 적발 후 환수가 확정된 부당청구 금액의 낮은 징수율을 보면 불법으로 개설된 면대약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조사도 중요하지만, 개설을 막는 일도 시급하다.
복지부가 발표한 올해 보험급여 사후관리 강화 방안에서 눈에 띄는 부분이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 약사 대상 불법개설 약국 병폐 교육 확대' 실시다. 개설 이전 단계서부터 면대약국을 차단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 같은 방안이 나온건 실제 사회초년생 약사들이 면대약국 등 불법개설 약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실제 약대를 갓 졸업한 20대 사회초년생들이 면대약국의 유혹에 넘어갔다가 적발돼 신용불량자가 된 사례도 나왔었다.
복지부가 약대 졸업 예정자들, 즉 곧 사회에 나올 약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하겠다는 방안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이 방안이 올해 '계획안'으로 그쳐서는 안된다. 실제 사회초년생 약사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의 커리큘럼을 만들어 대학 내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이뤄지길 바란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삼쩜삼'이 부른 대리인 약제비 영수증 셔틀에 약국 몸살
- 2뺑뺑이 방지 vs 약국 밀어주기…플랫폼 재고정보 공개 논란
- 3'포스트 케이캡 찾아라'… HK이노엔, 신약연구소 수장 교체
- 4한미, 처방시장 독주…안국·제일, R&D 성과로 약진
- 5동물약국도 알아야 할 강아지·고양이 단골 질환은?
- 6삼진제약·온택트 헬스, 심장초음파 AI 솔루션 국내 독점 공급
- 7"필수의료 살리고 과잉진료 잡는다"…5세대 실손 출시
- 8LSK, 임상의 등 3명 영입…의학 기반 임상 전략 강화
- 9구주제약 트라마펜정 등 2품목 자진 회수…불순물 우려
- 10셀메드 후원 유현조, DB 위민스 챔피언십 초대 챔피언 등극
응원투표 









응원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