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소액보험 판매 가능할까…보험연구원의 '실험'
- 강혜경
- 2021-01-21 16:35: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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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철경 연구원장 "올해 연구주제로 선정"
- '소액단기보험 촉진방안' 연구…약국·부동산중개소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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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은 21일 비대면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1년 보험연구원 운영 방향과 소액단기보험회사 진입 촉진방안 등 17개 세부 연구주제를 공개했다.
보험산업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고 경영 혁신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인데, 소액단기보험업이 국내에 최근 도입됨에 따라 새로운 유통경로와 판매자격 등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안 원장은 "국내 보험시장의 구조적 특징 가운데 하나는 경쟁 보험회사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는 것"이라며 "그 이유 가운데 하나는 소규모 보험회사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당국이 소액단기보험업을 도입하고 최저자본금 요건을 완화했지만, 소액단기보험회사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책 개발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연구원은 소액단기보험회사가 소규모 지역 상권에서 지리적 접근성을 통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업체에서 소액단기보험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일반보험모집인보다 자격 요건을 완화한 소액단기보험모집인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연구원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규모 업체 대표 업종으로 약국과 부동산중개소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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