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문 여는 약국 전국 3695곳…병의원 2005곳
- 김정주
- 2021-02-09 1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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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 12일 명절 당일 약국 1742곳 운영
- 응급의료포털·앱, 보건의료기관 공개 ...의료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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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정주 기자] 다가오는 설 연휴동안 전국 약국 3695곳, 병의원 2005곳이 문을 연다. 12일 당일에는 약국 1742곳이 운영한다. 이 기간동안에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고 의료공백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의 정보를 응급의료포털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공개한다.

민간 병의원의 경우 11일 3694곳, 12일 당일엔 790곳, 13일 1929곳, 14일 1608곳이 문을 열어 연휴 평균 2005곳이 운영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을 연 병의원, 약국과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보건복지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0(시도 콜센터)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서도 쉽게 찾을 수 있다.
11일 0시 기준 응급의료포털 접속 시 명절 전용 화면으로 전환되며, 별도 알림창으로 문 연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게 복지부의 설명이다.
한편, 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설 연휴 동안 응급의료상황실을 운영하며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상황을 점검한다. 중앙응급의료상황실(국립중앙의료원) 24시간 가동, 전국 40개소 재난거점병원의 재난의료지원팀(DMAT) 출동 대기 등 평소와 다름없이 재난과 다수 사상자 발생사고에 대비한다.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증 질환으로 응급실 이용 시 진료비 증가와 대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문을 연 병의원이나 보건소 등을 확인해 이용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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