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한약사는 다르다"...포스터→유튜브 광고까지
- 정흥준
- 2021-03-09 11:48:2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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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천약, 영상 제작해 건강 유튜브 채널에 송출
- 약사들 십시일반 후원..."국민 공감대 형성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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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관련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람들에게 광고가 송출되는 방식으로 약사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아 진행됐다.
실천하는약사회(대표 성소민, 이하 실천약)는 앞서 포스터를 제작해 전국 약국에 배포하면서 약사와 한약사의 면허범위 구분을 홍보해온 바 있다.
이번 유튜브 영상 제작은 국민들의 접근성이 높은 채널을 통해 홍보를 확대하고, 국민들로부터 공감대를 형성한다는 취지다.
업체에 맡겨 영상을 제작했고 법률 검토를 거쳐 지난 7일부터 유튜브 광고 송출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7만 건 이상의 광고 조회가 이뤄진 것으로 확인된다.

현재까지 수백만원의 후원금이 모이고 있고, 지역 약사회로도 협조요청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
실천약 관계자는 "국민들이 약사와 한약사, 약국과 한약국을 구분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알권리 보호도 안되고, 혼란스럽고 국민건강케어에도 문제가 있는 상황이다"라며 "국민들에게 면허범위의 다름을 인식시키고 구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제작하게 됐다"고 유튜브 광고 제작 취지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약사법에 명시돼있는 면허범위가 잘 지켜지지 않고, 한약사의 면허 외 행위 등이 난무해도 아무 제제 없이 국민들이 모르는채로 상황이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국민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건강권 보호의 목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약사회도 한약 관련 현안 TFT에서 약사와 한약사 구별을 위한 정보가 담긴 포스터 시안을 최종 확정했다. 해당 포스터는 곧 전국 약국들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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