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퇴, 교육이수조건부 기소유예 재활교육 진행
- 강신국
- 2021-03-27 03: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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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이정근)는 22일~25일 경기도약사회관 4층 교육장에서 검찰청이 의뢰한 교육 이수& 8231;선도위탁 조건부 기소유예 대상자 23명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사범은 1만 8050명으로 마약류 사범 단속 이래 최대 검거 인원으로 2019년(1만 6044명)보다 12.5%가 증가했다. 최근 다크 웹, 텔레그램 등 SNS,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마약 유통이 크게 증가하면서 10~20대 마약사범이 증가 추세에 있다.

지난해 마약류 검거 현황을 살펴보면, 직업별로 무직이 32.3%의 비율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 뒤를 회사원(5.3%), 학생(2.0%), 가사(1.5%) 순이었다. 약물 종류별로 보면 향정약 1만 2640명(70%), 대마 3212명(17.8%), 마약 2198명(12.2%) 순으로 나타났다.
경기마퇴본부는 마약사범이 증가함에 따라 교육 이수 조건부 기소유예로 처분 받은 대상자들도 최근 3년간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에 진행한 교육은 지난해 처리하지 못하고 이월된 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정근 본부장은 "해마다 증가하는 마약류 문제로 마약퇴치운동본부가 해야 할 책임과 역할에 대해 더 큰 사명감을 갖게 된다"며 "마약 문제는 재범률을 낮추고 치료·재활에 중점을 두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체계적인 치료·재활 서비스를 통해 중독자들의 사회복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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